안희환 주일설교

목회자와 성도는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엡6:19-20 (2011. 6. 5. 주일오전예배 설교)

안희환2 2011. 6. 5. 08:43

목회자와 성도는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엡6:19-20 (2011. 6. 5. 주일오전예배 설교)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정해진 여러 날이 있음.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스승의 날. 가장 기초적인 관계드을 생각해보고 점검해 보는 날.

 

계속해서 말씀을 나누었음.

크게 가정에 대해서.

남편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부모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제 마지막으로 목회자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성도들은 목회자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려고 함. 오늘은 목회자에 대한 부분을 다룰 것이다.

 

학생들의 경우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이 복임. 아이들 키워보니까 더 잘 알겠음. 선생님을 잘 만나면 아이들이 잘 성장함. 지식만이 아니라 정서적인 면에 있어서도 큰 유익이 있음. 반대로 선생님을 잘 못 만나면 아이들이 큰 타격을 입음. 인격 성장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도 함.

 

내게 기억나는 선생님. 마귀순 선생님. 글을 씀.

나중에 알게 된 것인데 마귀순 선생님은 교직을 그만 두고 인도에서 살고 계셨음. 그런데 내 글을 읽으심. 댓글을 남기심. 한국 오셨을 때 연락하심. 찾아오심. 참 귀한 시간이 되었음.

 

얼마 전에 중학교 동창들을 만남. 친구 아버지 장례식. 내게는 술을 권하지 않음.

전민수라는 친구. 중학교 때 선생님을 정기적으로 만남. 나중에 같이 만나기로 함. 선생님보고 말했다고 함. 많이 때렸던 것 사과하라고. 세월이 많이 간 것임. 그런 이야기를 꺼낼 만큼. 사과를 했는지 안 했는지는 묻지 않음. 좋은 관계. 그러니 만나고 그런 이야기도 나누는 것임. 그것으로 족함. 그것도 복임.

 

교인들에게 있어서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같은 존재. 목회자임. 목회자에게 있어 학생들과도 같은 존재. 교인들임.

 

차이가 있음. 아주 큰 차이. 영적인 것을 가르치고 배운다는 점에서. 영원한 것들에 대해 가르치고 배운다는 점에서.

 

둘로 나누어서 말씀을 나눌 것이다. 첫째는 목회자의 자격 요건. 둘째는 목회자를 향한 성도의 태도. 오늘은 앞부분.

 

설교 제목. 목회자와 성도는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1.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목회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첫째로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본질이라고 하는 것이 있다. 존재하는 목적과 일치해야 함.

공을 잘 차는 야구 선수. 공 잘 차는 게 나쁘지는 않지만 야구선수는 야구를 잘해야 함.

달리기를 잘하는 권투 선수. 잘 달리는 게 좋은 거지만 권투를 못하면 의미가 없음.

 

성격 좋은 펀드 매니저. 그런데 투자만 하면 망함. 그런 사람은 펀드매니저 하면 안 됨. 투자자들을 망침.

 

다양한 것들에 박식한 학원 강사. 그런데 시험 요점을 못 잡음. 의미 없어짐.

 

목회자에게도 요구되는 것이 있음. 그 핵심은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어야 함.

상담을 잘 하는 것. 세상사에 박식한 것. 운동을 잘 하는 것. 철학에 능통한 것. 처세술에 능한 것.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들을 잘 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목회자가 되어서는 안 됨.

 

목회자가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죄임. 설교 시간이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게 될 것임. 자신의 경험과 가치관만 말하게 될 것임.

 

설교할 게 없다는 말을 하는 목회자. 내게 어떻게 하냐고 물으면 한 가지를 말함. 성경을 파고들라고. 설교할 게 없다는 것은 거짓말. 무궁무진함. 영원히 설교해도 모자랄 것임.

 

읽어야 함.

들어야 함. 설교자도 설교를 들어야 함. 나는 설교를 계속해서 들음. 내 설교. 타인의 설교. 김은호 목사님이 설교를 많이 들었음. 최근에 만남.

공부해야 함. 배우지 않으면 안 됨.

암송해야 함. 힘이 있음. 고개 숙이고 읽는 것보다 회중 보면서 선포하는 게 나음.

묵상해야 함. 날마다.

 

2.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목회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첫째로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영적 지도자가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임. 사무엘. 너희를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아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않겠다.

 

제자를 위한 예수님의 기도.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22.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7.

 

모세의 기도로 승리하는 백성들.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7.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 양떼들이 불쌍함. 영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함.

인격이 좋아도, 친절해도, 도움을 베풀어주어도 기도하지 않는 목회자는 악한 자임. 마귀에게 양떼들을 넘겨줄 것이기에.

 

3. 맡겨진 양떼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목회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첫째로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맡겨진 양떼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목자로서의 예수님.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3.

 

모세는 백성들을 사랑함.

31.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32.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

32.

 

내가 고민하는 것. 사랑하는 것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의 차이를 느낌.

누군가 내게 말함. 목사님이 얼마나 교인들에게 마음을 쓰는지 교인들은 잘 모른다고. 누군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애간장이 녹는데, 정말 간절히 기도하고 돕고자 하는데 그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임.

 

대화가 서툴고 표현이 서툰 내 모습.

식사할 때마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 돌아가며 기도하기도 하지만 주로 내가 기도함. 빠지지 않는 기도. 교인들을 위한 것. 늘 마음에 남아 있는 사람들. 외국에 가 있을 때 신경 쓰는 이들이 딱 둘임. 가족과 교인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죄송한 것. 교인들에게 미안한 것. 맡겨진 영혼들을 더 사랑하지 못하는 것.

 

4.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목회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첫째로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맡겨진 양떼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로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목회자는 교인들이 그냥 신앙생활 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 됨.

 

시대에 책임감 있는 사람들로 서게 해야 함.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책임을 가진 존재임. 제사장들이기 때문임.

 

주보에 올린 칼럼. 요약한 것임. 원본을 인용하겠다.

 

한국 교회가 해야 할 10가지 사안들

 

해야 할 일이 많은 세상입니다. 때로는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마음이 무겁고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면에서 생각해보면 헌신할 분야가 있으니 감사한 일이기도 합니다. 그저 편안하고 안락하게 살다가 인생 마무리하고 하나님 앞에 가는 것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열정을 다하다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좋지 않겠는지요?

 

지금 상황에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일들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1)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는 일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조차도 통과시킨 북한인권법이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통과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현재 190명이 조금 넘는 국회의원들이 북한인권법 찬성에 서명을 하였는데 국회의원들이 조금만 더 합류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다고 해서 북한에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즉시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니겠지만 북한인권법 통과가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는 상당합니다.

 

2) 수크크 법안을 저지하는 일입니다. 현 정부가 받아들이려고 하는 샤리아 금융은 이슬람 율법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더구나 그 금융은 과도한 세금 혜택을 주면서까지 받아들일 만큼 매력적인 자본도 아닙니다. 대기업이나 이슬람 국가에 유익을 줄 뿐 중소기업들이나 우리나라 전체에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별 유익이 없는 샤리아금융에 특혜를 주는 수크크법안은 막아야 합니다.

 

3) 동성애 차별금지법안이 다시 발의되는 것을 막는 일입니다. 2007년도와 2010년도에 인권위원회의 압력에 의해 법무부는 동성애법안을 통과시키려 하였습니다. 단순히 차별하지 말자는 법안이 아니라 동성애에 대해 비판적인 말을 할 경우 처벌을 받게 되는 역차별 법안이기에 뜻있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막아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고 있을 단계는 아닙니다. 언제 기습적으로 진행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4) 안티기독교인들의 인터넷 범죄를 차단하는 일입니다. 정당한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도를 벗어난 인신공격은 범죄 행위입니다. 그러나 그 동안 기독교가 침묵했던 결과 인터넷 공간은 객관적인 비판 외에 수많은 모욕과 명예훼손의 글들이 넘쳐나고 있고 그로 인해 기독교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 몇몇 사람들을 법적으로 처벌받게 하였고 그것이 상당한 효과를 가져 오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5) 기독교의 싱크탱크를 가동하는 일입니다. 전략이라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수의 군중이 모여 우왕좌왕하는 것보다 소수라도 조직화된 힘으로 전략을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현재 기독교에는 중심에 서서 싱크 탱크 역할을 해주는 이들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모임들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논의가 추상적인데다가 실행력에 있어 한계를 지니고 있음을 봅니다.

 

6) 언론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일입니다.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이 기독교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교회언론회에서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기독교에 대해서는 한 부정적인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은 반면 불교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기사가 많습니다. 내부의 잘못을 개혁하는 것과 동시에 언론이 객관적인 태도를 견지할 수 있도록 감시하고 요구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7)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사역하는 이들을 네트워크화 하는 일입니다. 그 동안 각개 전투를 하느라 에너지와 역량의 한계를 느끼는 사람들을 모아 공조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너지 효과라는 것은 세상에서만이 아니라 기독교에서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저마다의 전문적인 역할을 존중하면서 필요할 때 연합하고 지원도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8) 사회 각 분야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입니다. 그 동안 교회는 열심 있는 젊은이들을 신학교에 보내는 일에 열심을 냈습니다. 반면에 언론, 문학, 시민단체, 영화 등 사회의 다른 영역들에 대해서는 무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수난이라는 영화 한 편이 목회자의 설교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 동안 손을 놓고 있었던 각 분야에 파고들 전략과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9) 통일 이후를 준비하는 일입니다. 남한과 북한으로 나눠진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인데 통일을 해야 한다는 의식만 가지고 통일을 맞이할 수는 없습니다. 통일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통일 이후 너무나도 다른 문화를 보여주는 남과 북이 융화를 이루는 것은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닙니다. 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두루뭉술한 의지만이 아니라 통일 이후를 예견하면서 그에 대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당혹스러운 상황을 많이 접하게 될 것입니다).

 

10)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일입니다. 재능과 가능성을 갖추고 있지만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아 성장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습니다. 한국 교회가 가지고 있는 재정과 능력은 그런 청소년들을 나라와 교회의 지도자로 세워가는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키워내지 못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입니다. 20-30년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청소년들을 준비시키는 작업에 올인 해야 합니다.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함. 비전 공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됨. 가족들 잘 되는 게 지상목표일 수 없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함. 모든 영역 가운데 하나님의 주권이 나타나도록.

 

5. 일하는 일군으로 사람을 세워나가야 한다.

 

목회자의 자격 요건은 무엇인가?

첫째로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맡겨진 양떼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로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다섯째로 일하는 일군으로 사람을 세워나가야 한다.

 

목회자의 존재 목적에 대해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4.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것. 그리하여 나타나는 현상. 성도들이 봉사함. 그리스도의 몸을 세움.

 

요즘 교회에서 나타나는 현상. 봉사를 싫어함. 봉사를 꺼림. 세상에서도 힘들게 살다왔는데 교회에서까지 힘들게 봉사하기 싫다는 것임.

 

그래서 나타나는 현상.

큰 교회 쏠림. 익명의 신자. 봉사 안 해도 티가 안 남.

돈으로 하려는 모습. 돈 내서 해결하려는 것은 비신앙적이고 비성경적인 태도. 주방도 돈으로, 청소도 돈으로, 사회봉사도 돈으로. 돈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것임.

 

목회자들이 넘어가기 좋음. 교인 떠날까봐. 부담 느낄까봐. 그러는 사이 교인들은 신앙이 병들게 됨.

 

교인들이 성숙해지게 해야 한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봉사하도록 해야 한다.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권해야 한다.

 

청소 배정을 다시 할 것임. 좋은 기회임.

교회에서는 아가씨들도 공주 대접받으려 하면 안 됨. 그것은 세속적인 삶의 태도임. 주님이 종이 되라고 말씀하심.

 

성경에는 봉사하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잘 그려짐.

 

6. 예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해야 한다.

 

첫째로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맡겨진 양떼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로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다섯째로 일하는 일군으로 사람을 세워나가야 한다.

여섯째로 예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해야 한다.

 

죽을지언정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했던 베드로.

그러나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

닭 울음 소리를 듣고 통곡하며 회개함.

부활의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찾아가주심.

그러나 또 다시 엣삶으로 돌아간 베드로. 이것이 나와 여러분의 모습.

그런 베드로를 찾아 갈릴리 바다까지 찾아가시는 예수님. 그것이 바로 나와 여러분을 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내가 나를 포기해도 예수님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심.

 

베드로를 다시 목회자로 세우시려는 예수님. 무엇을 베드로에게 요구하셨는가?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18.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젊어서는 스스로 띠 띠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거니와 늙어서는 네 팔을 벌리리니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리라

19.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21.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

 

여러분이여. 일을 많이 하는 목회자. 설교가 유창한 목회자. 대외적으로 크기 인정받는 목회자. 그런데 그 속에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없으면 껍데기임. 그는 아무 것도 아님.

 

따라서 목회자가 끝없이 돌아보아야 할 것. 정말 주님의 사랑의 얼마나 감격하고 있는가 하는 것.

 

최근에 쓴 글.

살해당한 아들로 인한 슬픔을 보며(안양시 박달동에서 장순례씨 이야기)

 

저는 39세에 사랑 받지 못하는 주부입니다. 매일매일 남편은 술에 취해 집으로 들어와 저를 짓밟고 때리고 심지어는 부엌에 있는 칼로 협박을 합니다. "당신처럼 아이를 잃어버리는 여자는 죽어도 싸" 벌써 이 말만 수백 번째입니다.

 

저는 서른아홉의 주부입니다. 저에게는 3년 전, 수빈이라는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자상한 남편과 단란한 가정, 그야말로 꿈같이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2001423일 아직까지 날짜조차 잊을 수가 없는 그날. 저는 아이의 생일을 맞이해 선물을 사기 위해 시장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홀로 집을 보게 된 아이에게, 밖에 절대 나가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고서...

 

케이크와 곰인형을 사들고 집으로 왔는데 아이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온 동네를 돌아다니고 울먹이며 미친 사람처럼 아이를 찾으려고 애를 썼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과 시댁식구, 친정식구들 모두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찰에 의뢰를 하고, 몇 천 장의 전단지를 거리마다 부착했습니다. 장난전화만 간간히 걸려오기를 10일째에 문제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낯선 50대 아저씨 목소리였습니다. 현찰 5천만 원을 약속장소로 가져오면 아이는 살려주겠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돈을 들고 갔지만 아이는 돌아오지 않고, 다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5천만 원을 더 추가해서 보내달라고 합니다. 아이의 목소리를 한번만 더 듣게 해 달라고 사정하며 울부짖었지만, 그는 말했습니다. "아이는 잘 있다. 그러니 걱정 말고 돈이나 가져오라" 느낌이 안 좋습니다.

 

약속 장소에 나타난 남자를 잠복하고 있던 경찰아저씨들이 총을 겨누어 체포했습니다. 저는 유괴범을 붙잡고 우리아이 어디 있냐고 물었습니다. "사모님 죄송합니다..." 유괴범이 알려준 곰팡이 냄새나는 지하실로 갔습니다. 거기엔 손과 발, 입에 청색테이프가 발라진 채, 아랫배 밑에 일곱 개 정도의 칼자국이 있는...우리 아이가 누워있었습니다. 정말 죽은 것인가 흔들어도 보고 가슴에 귀를 대어 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5번째 생일이었던 날에 어이없게도 납치를 당해야 했던 우리 아이 수빈이..지금 살아있다면 개구쟁이 초등학생이 되었을 텐데..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 물으면 아이는 항상 경찰 아저씨가 되고 싶다고 말했었습니다. 경찰아저씨가 너무나 멋있다고 했던 우리 수빈이...

 

아이를 잃고 난 후 남편은 난폭해졌고, 저는 매일 남편의 구타와 폭언으로 시달리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운영하던 공장도 부도내고 어느 날인가부터,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서울역에서 남편을 발견했습니다. 닮은 사람인가 싶었는데, 가까이 다가가 확인해 보니 남편이 맞았습니다.

 

노숙자가 된 남편... 신문지를 깔고 찢어진 이불을 덮고 얼굴만 내민 채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지갑에서 5만원을 꺼내 그가 덮은 이불속에 집어넣고 나왔습니다. 이러다가 추운 겨울날씨에 우리남편 얼어 죽는 걸까..술중독자로 지내는 건가..이런 저런 걱정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지금 시한부 인생입니다.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 위암말기입니다. 저는 이 병이 나에게 최고로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죽을 병 이라도 걸려야 아이를 잃어버린 저의 죄책감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서...제가 죽어서 아이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그 아이에게 무릎을 꿇고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보고 싶지만, 너무나 보고 싶지만, 아이가 그 말을 받아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어떤 말도 할 자격이 없는 저는 그저 미안하다는 말로 아이에 대한 마음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39세 나의인생 여기까지밖에 안됩니다. 지금까지 저는 아이를 잃은 아픔 때문에 슬퍼하고 힘들었습니다.

 

죽고 나서 남편이 노숙자가 된 모습을 본다면...전 밀려오는 슬픔에 눈물을 흘려 그 비를

남편에게 뿌려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했던 우리남편 다시 일어나서 멋진 사업가가 되길 바랄 뿐...아이를 잃고 힘들어하던 우리남편 얼마나 괴로웠을까...그리고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술의 힘을 빌려 살았을까.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던 당신마음 이젠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떠나가는 날엔 슬픔도 함께 날려 보냈으면 합니다. 안녕히 계세요...수빈아빠...못난 저는 먼저 떠나렵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지금은 고인이 된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서 장순례님 사연을 담아 봤습니다.

 

윗글은 이메일로 제게 보내진 글입니다. 처음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두 번째 글을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두 아들을 둔 아버지의 입장에서 아들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린 아이를 죽인 납치범이 미웠습니다. 세상에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있어났음에 화가 났습니다.

 

글을 읽은 후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채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전도폭발 발대식에서 설교를 해야 하겠기에 마음을 진정시켜가며 설교를 준비하였습니다. 1시에 시작인지로 1230분에 발대식 하는 곳에 미리 가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중 떠오른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부모가 아이의 죽은 광경을 보지 못해서 다행이라는 엉뚱한 생각이었습니다. 엉뚱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면 엉뚱하지 않은 생각입니다. 정말 눈앞에서 아들이 칼에 찔려 죽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면 그 고통은 훨씬 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과 거의 동시에 제 마음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나는 내 아들 예수가 죽는 것을 다 지켜보았다. 날카로운 가시로 머릿속에 파고들게 한 가시면류관을 보았다. 무자비한 채찍질에 살이 찢겨져나가는 것을 보았다. 손목과 발목에 굵고 긴 대못이 박히는 것을 보았다. 죽었는지 확인하느라 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는 광경을 다 지켜보았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묵상해도 더 이상 울지 못할 만큼 둔해진 저를 하나님은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어머니의 처절한 고통을 통해 깨우시지는 것 같았습니다. 순간 제 입에서는 흐느낌이 터져 나왔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사랑을 망각한 채 주의 일 한다고 허둥대는 이 죄인을 용서해 주세요.”

 

제 입에서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얼마나 아프셨나 못 박힌 그 손과 발

죄 없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

하늘도 모든 땅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힘을 잃고 온 누리 비치잖네.

아아 끝없어라 주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흐르네.

 

너의 죄 너희의 죄 우리의 모든 죄를

모두 다 사하시려 십자가 달리신 주

얼굴과 손과 발에 흐르는 그 귀한 피

골고다 언덕위에 피로 붉게 적셨네.

아아 끝없어라 주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흐르네.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말고 살라 하면서 정작 설교하는 저는 잊지 말아야할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 저를 바라보시며 아파하셨을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다시 눈물이 납니다. 다른 무엇보다, 그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 안에 감격하는 제가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아도 감격하지 못하는 병든 심령이 되지 않도록 저를 지켜달라고 부르짖어야겠습니다.

 

 

결론

 

첫째로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둘째로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맡겨진 양떼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로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다섯째로 일하는 일군으로 사람을 세워나가야 한다.

여섯째로 예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목회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목회자. 사람들을 구원해내는 목회자. 교인들을 성숙하게 세워나가는 목회자가 되도록 해주해주시라.

 

 

 

2. 목회자를 향한 성도들의 태도

 

1)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주어야 한다.

 

하도균 교수의 글.

 

2) 목회자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아픔을 느끼고 상처를 받음.

사모도 마찬가지임.

 

최근의 사건.

난 절대로 저렇게 안 한다.

이해는 간다.

 

3) 모든 좋은 것으로 함께 해야 한다.

 

 

교사들 선물 준비하라고 함. 재정부에.

수요일에 이야기만 하고 따로 말하지는 않음.

 

아무 준비도 없음. 이건 아니다.

세상만도 못할 때가 많음.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닐 때. 스승의 날 아무도 그냥 지나지 않음.

우리 아이들. 교사들에게, 학교 선생님들에게 선물을 함.

 

선물 받고 싶어서?

목회자를 치사한 존재로 만들지 말라.

 

스승을 찾아 선물해준 초등학생 제자.

 

4) 가르치는 것에 믿음을 화합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라.

말씀듣는 태도와 자세.

 

5) 가르치는 것에 기꺼이 순종해야 한다.

 

목회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그리하라.

공연히 협박하는 말이 아님.

 

해보라. 투덜대면서 도전해보라.

기쁨으로 순종해보라.

어느 것이 여러분의 마음에 평안을 주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 임하는지.

하나님의 복이 어떤 사람에게 임하고 하나님의 징계가 어떤 사람에게 임하는지.

 

 

결론

 

설교 제목. 목회자와 성도는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1. 목회자의 자격 요건

 

1) 말씀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2) 기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어야 한다.

 

시몬아 시몬아

모세의 기도.

 

3) 맡겨진 양떼들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것과 사랑을 느끼게 하는 것의 차이를 깨달음.

 

4) 시대를 분별하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그냥 신앙 생활 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 됨.

시대에 책임감 있는 사람들로 서게 해야 함.

 

목회자 수준 이상으로 못 올라간다는 말. 겪어보니까 맞는 말임.

 

5) 일하는 일군으로 사람을 세워나가야 한다.

4:12.

 

 

2. 목회자를 향한 성도들의 태도

 

1) 목회자를 위해 기도해주어야 한다.

 

하도균 교수의 글.

 

2) 목회자도 한계가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아픔을 느끼고 상처를 받음.

사모도 마찬가지임.

 

최근의 사건.

난 절대로 저렇게 안 한다.

이해는 간다.

 

3) 모든 좋은 것으로 함께 해야 한다.

 

 

교사들 선물 준비하라고 함. 재정부에.

수요일에 이야기만 하고 따로 말하지는 않음.

 

아무 준비도 없음. 이건 아니다.

세상만도 못할 때가 많음.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닐 때. 스승의 날 아무도 그냥 지나지 않음.

우리 아이들. 교사들에게, 학교 선생님들에게 선물을 함.

 

선물 받고 싶어서?

목회자를 치사한 존재로 만들지 말라.

 

4) 가르치는 것에 믿음을 화합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라.

말씀듣는 태도와 자세.

 

5) 가르치는 것에 기꺼이 순종해야 한다.

 

목회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그리하라.

공연히 협박하는 말이 아님.

 

해보라. 투덜대면서 도전해보라.

기쁨으로 순종해보라.

어느 것이 여러분의 마음에 평안을 주는지

하나님의 은혜가 언제 임하는지.

하나님의 복이 어떤 사람에게 임하고 하나님의 징계가 어떤 사람에게 임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