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지경을 넓혀라 딤전2:1-4(2011. 6. 19. 주일오전예배 설교)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성장. 관심 분야도 넓어짐.
아이 때
학생 때
청년 때. 청년인데 학생들처럼 관심 분야가 좁으면 안 됨.
어른일 때.
그리스도인 역시 마찬가지임.
자기 문제
성공, 직장.
교회
사회
국가
북한
열방.
설교 제목. 기도의 지경을 넓혀라.
1.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1)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개인 기도를 넘어선 중보기도.
신앙이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 중보기도임. 관심이 자신에게만 쏠려 있던 사람이 이젠 주변을 돌아보기 시작하는 것임.
기도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이 중보기도 함.
기도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 중보기도 함.
믿지 않는다면 기도의 필요성도 못 느낌.
2) 모든 사람에 해당할 수 있는 사람들.
(1) 자신의 가족.
기도의 파수꾼. 집안에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복임.
김홍양 목사님의 어머니.
어머니 85세. 백내장 녹내장 누워계심. 하루에 두 번 문안.
잘 갔다가 와. 하루 종일 기도할게.
다녀와서 문안. 그런데 치매. 왜 이리 오래간만에 와?
아까 왔잖아요. 거짓말하는 것 봐.
이불 뒤집어쓰고 울었음. 마지막이 아름다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똥. 욕조에 물 받아요. 어머니 씻겨드려요. 옷 벗고 청소. 치우면서 울음. 기도. 정신은 맑게 해주세요.
아내 전화. 어머니 위독. 서울 의료원.
떨면서 기도하며 감.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하게 해주세요.
달력에 두 시간 30분. 시간의 십일조를 기도.
달력 뒤 교인들의 기도 제목이 가득. 교인들이 울음.
어머니 살아계실 때. 어느 날 어머니가 조심하라고 함.
녹색 옷. 4명.
바글바글 머리 볶은 사람. 2명
60이상 마른 사람. 송집사님.
그런데 말이 안 되는 소리. 왜? 너무 잘 하는 분. 그렇게 잘 할 수가 없음. 그런데 기도하는 어머니가 조심하라고 함.
시간이 지난 후 그 송집사님 통해 말이 돌기 시작함. 목사님 입이 나왔다. 엉덩이 크다. 예민하다. 돈 많은 사람 좋아한다. 웃기는 이야기만 한다.
한 바탕 하고픈데 어머니의 이야기가 생각남. 아 혈기부리면 안 되겠구나. 이거 뭔가 영적인 문제가 있구나.
송집사님께 웃으며 말함. 송집사님 제가 못생겼죠. 그렇게 한 달 버팀.
나중에 알고 보니 송집사님이란 분이 신천지임. 40여명 포섭. 목사님이 혈기 부리면 그걸 구실 삼아서 터뜨릴 생각. 쫓아낼 생각. 그런데 건수가 안 잡힘.
포섭된 교인이 신천지인 걸 발견. 조용히 나감. 하마터면 교회가 난리날 뻔.
기도하는 어머니를 두니 자식이 살 길이 생김.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에게 암부로시우스 목사님이 하신 말.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식은 결코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2) 목회자
당연히 기도해야 함.
설교에 은혜를 받아야 함. 기도해줄 때 설교에 능력이 생김.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도 열림.
지난 주에 충분히 이야기함.
(3) 성도들.
특히 어려움 중에 있는 성도들.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는 교회. 하나님의 역사들을 많이 경험하게 됨.
대전의 헌 교회처럼 우리도 전문적인 중보기도 사역자를 세울 생각임. 내내 그 일만 하는 사람.
(4) 새가족들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예배에 나오는데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을 막는 기도, 반드시 훼방을 침. 예수님 영접하거나 신앙이 자라면 사단의 왕국에 손해가 됨.
(5) 전도 대상자들.
전도는 영적인 일. 다른 부탁과 달리 전도는 사단의 방해가 극심함. 충분한 기도가 필요함.
바울도 기도 부탁함.
전도 잘 하는 사람들.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들.
기도 없는 전도? 결실이 약함.
3) 기도의 시간이 늘어감.
신앙이 자라면서 기도의 영역이 넓어짐. 자연스럽게 기도 시간이 길어짐.
바울의 기도 시간.
예수님의 기도 시간.
적어도 한 시간 이상 기도하는 성도들로 세우기 원함. 적어도임.
2. 국가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1) 국가지도자들을 향한 반응.
대통령에 대해 무조건 지지하는 것. 바람직하지 않음. 기독교인들이 장로 대통령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지하면 안 됨. 지지할 수 있음. 그러나 비판적 지지를 해야 함.
이대통령. 수쿠크 법안. 잘못된 것임. 잘 귀담아 듣지 않는 것. 지적해야 함.
대통령에 대해 무조건 깎아내리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음. 정치 성향이 다르다고 함부로 하면 안 됨. 노무현 대통령보고 개구리. 이명박 대통령보고 쥐박이. 그러면 안 됨.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함. 이대통령 G20 때 그것은 칭찬할 일. 그런데 그것조차 비판하는 것. 어리석은 일.
대통령만이 아님. 장차관들. 국회의원들. 지방자치단체장들. 자치단체 의원들. 기타 등등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임.
2)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는 사명이다.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사명이다. 기도 없이 비판만 하는 사람은 성경을 다시 배워야 함. 세상 친구나 동료들에게 쿨 하다는 소리는 들을지 몰라도 하나님 잎에서의 자세는 잘못된 것.
그러면 기도만 하고 비판하지 말라는 건가? 하고 물을 사람. 그런 말 한 적 없음. 꼭 기도 안 하는 사람들 중에 그런 반론이 나옴.
기독교인들은 지도자들 위해 기도해야 함.
3) 지도자를 위해 무엇을 기도할까?
(1)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 되도록.
하나님이 두려우면 많은 것이 달라짐.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면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는 게 사람임.
권력을 얻기 위해 사람들을 고문할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음. 나라 전체를 혼란의 구렁텅이에 빠뜨릴 수 있음.
(2)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지도자 되도록.
꿈이 있어야 소망이 생김.
묵시가 없는 백성은 망한다.
오늘날 국민들이 원하는 것.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 그렇게만 되면 지도자가 어떻든 별 상관 안 하는 분위기. 그러나 그런 것에 합류하면 안 됨. 국가 지도자는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함.
(3)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도록.
당장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책들을 내놓으면 안 됨.
어떤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유익할 것인지를 알아야 함.
이승만 대통령. 우리나라만큼 첫 대통령을 괄시하는 나라도 없음. 하긴 우리나라의 안 좋은 점. 영웅 만들지를 못함. 끌어내림.
이승만 대통령의 선택. 자유민주주의. 공산주의가 아님.
그 당시 남한 사람들 중에서 소위 인텔리라 하는 이들은 사회주의를 선호.
만약 우리나라도 북한처럼 사회주의를 선택했다면? 아찔함.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것이 잘 한 일임.
내가 ncck를 비판하는 것 중의 하나. 우리나라가 반공한 것을 회개. 정신 나간 소리. 역사를 모르는 소리. 안타까운 것은 젊은이들이 현혹을 잘 당함.
기억하라. 잊지 말라. 공산주의의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결정이었음.
지금 상황에서도 멀리 내다보고 정책을 내놓아야 함.
(4) 국민들을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지배하거나 군림하는 게 아니라 섬기고 돕는 입장에 설 수 있도록.
표를 구할 때만 겸손하고 높은 위치에 오르면 목에 힘주는 지도자. 엉터리임.
국민들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지도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함.
(5) 들어야할 말에 경청할 수 있도록.
정말 들어야 할 것을 듣지 않으면 곤란함.
르호보암처럼.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 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여전히 애굽에 있는 중에
3. 무리가 사람을 보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4.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 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6. ○르호보암 왕이 그의 아버지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충고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7. 대답하여 이르되 왕이 만일 오늘 이 백성을 섬기는 자가 되어 그들을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그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8. 왕이 노인들이 자문하는 것을 버리고 자기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어린 사람들과 의논하여
9. 이르되 너희는 어떻게 자문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냐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아뢰어 이르되 이 백성들이 왕께 아뢰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굵으니
11.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14.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왕상12장.
소통이라는 단어. 중요한 단어임.
(6) 옳은 것을 위해서는 소신을 지킬 수 있도록.
사람을 존중하는 것은 좋으나 비위를 맞추는 것은 안 될 일.
무상급식. 다른 데서 빼야 함. 그리고 형편 좋은 사람들은 내도 됨.
반값등록금. 지난 주 칼럼. 재정 충원이 안 됨. 다른 데서 빼든지 세금 늘이든지.
잘 알아야 함. 우리나라는 사회주의 국가가 아님.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는 1987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너무나 많은 어린이들에게 이렇게 잘못 가르쳤다고 생각합니다.
‘내 문제는 정부가 해결해 주어야 한다’
‘내게 문제가 있지만 정부를 찾아가면 경제적 지원을 해줄 것이다’
‘나는 집이 없다. 정부가 집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식이지요.
그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사회에 전가하고 있어요.
그런데 사회가 누구예요?
사회? 그런 건 없습니다!
개인으로서의 남자와 여자가 있고, 가족들이 있는 것뿐입니다.
정부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들을 통해서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먼저 스스로를 도와야 합니다. 스스로를 돕고 이웃을 돕는 것은 여러분들의 의무입니다.
삶이란 것은 주고 받는 거예요.
주는 것 없이 받을 생각만 하면 안 됩니다.”
그녀 때문에 영국이 일어섬. 비판도 받았지만 훌륭한 인물.
미국의 링컨 대통령. 노예 해방. 얼마나 반대가 심하고 공격이 심했나? 한 나라 안에서 전쟁까지 일어남. 암살도 당함. 그러나 그의 소신은 성서적임. 역사에 길이 남는 인물이 됨.
4) 지도자를 위한 기도는 우리에게 유익.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지도자가 바로 못하면 나라가 엉망. 불안정해짐. 그러면 국민들이 타격을 입음.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큰 피해를 입게 됨.
고요한 생활이 아닌 어수선한 생활.
평안한 생활이 아닌 불안한 생황.
3. 하나님은 넓은 기도자를 기뻐하신다.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 하나님 앞에 선한 것.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하나님께서 선하다고 인정해주는 것. 얼마나 값진 일인가?
하나님 앞에서 착한 종, 선한 종이라 칭찬 듣는 것은 멋진 일 아닌가?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마25장.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니까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선하다고 말씀하심.
화요일마다 각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음. 요즘에 합류한 사람. 윤미경과 김다애. 얼마나 내 눈에 예쁘게 보이겠는가? 바쁘고 힘든 나날들인데 하루 저녁을 시간 내서 기도하고 있음. 그런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그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하나님 앞에 선한 것임.
오늘 본문에 “임금들”이라고 되어 있음. 자기 나라만이 아님.
2)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하다는 것. 그것은 매우 복된 일임.
예배도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있음.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창4장.
기도도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기도가 있음.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눅18장.
외식하는 기도는 받지 않으시고 통회하는 기도는 받으심.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참으로 소중한 것. 하나님이 받으시는 기도. 참으로 값진 것.
그런데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임.
3) 왜 그렇게 값진 기도인가?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엉뚱한 이야기나 나오는 것 같음. 그런데 엉뚱한 이야기가 아님.
하나님의 소망. 사람들의 구원. 예수 믿고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그 일에 관심 가짐. 점점 더 집중하게 됨.
토요일 4시경 2층을 열어봄. 10여명이 전도 훈련. 그리고 전도 나감. 이번 주부터 목요일 저녁에 전도팀이 또 운영됨. 여러분들이 성령충만해지면 참여하기 시작할 것임. 그때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삶속에서 영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임.
다 좋다. 그런데 국가 지도자들 위해 기도하는 것과 사람들 구원받는 게 무슨 상관인가?
상관이 있음. 아니 상관이 많음.
바울의 전도 여행. 어려움이 있음. 박해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도 여행에 큰 도움이 된 것. 로마라는 제국의 통치.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 해도 로마 때문에 길이 놓이고 치안이 안정이 됨.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음.
내전이 일어나는 나라들. 기자들조차 봉변을 당함. 여차하면 살해를 당함. 복음 전도가 많이 막힐 수 있음. 그런데 나라가 안정이 되면 치안도 보장이 되고 복음 전도도 가능해지는 측면이 있음.
교회적으로도 마찬가지임. 내전이 있는 나라. 교회가 불탐. 약탈을 당함. 복음 증거에 집중할 수가 없음.
이렇게 각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사람들의 구원과 관련됨.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 국가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인 것임.
북한의 김일성이라는 지도자. 구원의 길이 얼마나 막혔는가?
결론
1.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
2. 국가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3. 하나님은 넓은 기도자를 기뻐하신다.
신앙이 자라가라.
설교 제목. 기도의 지경을 넓혀라.
'안희환 주일설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족 구원을 위해 움직이자 롬9:1-8(2011. 6. 26. 주일오전예배 설교) (0) | 2011.06.25 |
---|---|
기도의 지경을 넓혀라 딤전2:1-4(2011. 6. 19. 주일오전예배 설교) (0) | 2011.06.19 |
목회자와 성도는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2) 엡6:19-20 (2011. 6. 12. 주일오전예배 설교) (0) | 2011.06.12 |
목회자와 성도는 자신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 엡6:19-20 (2011. 6. 5. 주일오전예배 설교) (0) | 2011.06.05 |
실망에 갇혀 있지 말고 비전 보고 나아가라 창13:14-18(2011. 6. 3. 금요예배 설교) (0) | 2011.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