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도난 사건일지/ 안희환
자동차를 도둑맞았다. 경찰 말로는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일이 진행되는지 기록을 남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0. 6. 11. 수
아침에 친구로부터 내 차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밖에 나간 줄 알았다는 것이다. 주차장에 가서 확인해보니 내 차가 보이지 않는다.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은 10분 정도 후에 도착했다. 함께 CCTV를 봤다. 자동차 도난 시간은 밤 11시 55분이었다. 문제는 사람 얼굴은 보이지 않고 발만 보인다는 것이다. CCTV 화면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것이다.
문성 지구대에 가서 조서를 꾸밈. 김종철 경사님이 진행함. 친절해서 좋다.
강력계로 넘기면 그쪽에서 연락을 준다고 한다.
보험회사에도 연락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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