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사랑이야기

안희환 목사의 시 “영원의 빛의 모니터로 우리의 삶이 출력될 수 있기를"

안희환2 2009. 2. 24. 22:28

안희환 목사의 시 “영원의 빛의 모니터로 우리의 삶이 출력될 수 있기를 희망”

[뉴시스와이어] 2009년 02월 22일(일) 오전 10:07   가| 이메일| 프린트
【뉴시스와이어】

녹색성장위원회 녹색문법신문, 안희환 목사의 시
“영원의 빛의 모니터로 우리의 삶이 출력될 수 있기를 희망”

녹색문법신문에서 녹색문법에 의한 생태평론을 발표했다.

새롭고 긍정적인 눈으로 문장을 탐색하기 위한 녹색기술로 평론의 세계를 여는 창조문학신문 발행인 박인과 녹색평론가는 녹색성장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시인인 안희환 목사의 최근 작품인 시 ‘서운할 것 없어’를 녹색문법을 적용시킨 기독교적 생태평론으로 탐색했다. 다음은 박인과 씨의 문학평론이다.


♣ [박인과의 녹색문법]에 의한 문학평론
“영원의 빛의 모니터로 우리의 삶이 출력될 수 있기를 희망”

안희환 목사의 작품 ‘서운할 것 없어’를 감상해 보자.


서운할 것 없어 / 안희환 시인 (녹색성장위원회 부위원장)
 
더운 날 찾던 선풍기
겨울철 방 구석
비닐봉지에 싸여
숨도 못 쉬고 있다.
밤새 곁에 두던 친밀함이
차갑고 매서운 바람에
얼어붙은 것일까?
 
다 그런 거지.
아쉬울 땐 끌어당기다가
부담스러워지면 살짝
밀어버리는 손길.
섭섭할 것도 없고
서러울 것도 없는
일상사라 여기면 되지.
 
날이 더워지면,
하늘이 불길을 쏘아대면
다시 생각나는
선풍기란걸 알잖아.
고장나지만 않으면
언제고 설 수 있는 거야.

- 안희환 시인의 시 ‘서운할 것 없어’ 전문


일상의 많은 일들 중에서 사용하고 잊혀지는 것들에 대한 회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창작품이다. 또한 잊혀진 것들이 필요한 시기가 오면 또 소중하게 다루게 될 것이라는 평범한 진실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가 소홀히 대하지만 우리의 중요한 일상의 일부분이란 것을 깨우쳐준다.

그러면서 이 작품은 우리에게 이 작품에서 말하는 선풍기 외의 사물로 혹은 정신적 세계로 더 확장된 의식을 펼쳐가는 것을 허락한다. 그리하여 우리가 꿈꿀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은 우리네 삶의 깊이와 폭을 더해주는 어떤 믿음에 대한 확신의 창에 대한 것으로서 우리를 일깨워주는 어떤 것이다.

“비닐봉지에 싸여 / 숨도 못 쉬고 있다.”고 고백하며 우리네 삶의 진실의 한켠을 끄집어내서 답답하고 아무도 관심 가지지 않는 한쪽 구석에 놓여진 선풍기를 통해서 우리의 이웃의 정체성을 확인하려고 한다. 또한 더 나아가서 이 시에서는 “하늘이 불길을 쏘아대면 / 다시 생각나는 / 선풍기”라고 기술하며 또 다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뀔지 모르는 삶 그 자체, 혹은 삶의 가치에 대한 인식의 불확실성도 얘기한다. 그런 것이 삶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삶은 완전한 것이 아니고 불완전한 것임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투영시켜놓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듯 “이 땅의 현재의 삶이 인생의 전부다”라고 주장하며 현재 진행되는 삶에서 무조건 최대한 잘 살고 보아야 한다는 막가파식 논리는 현재 이 땅의 것이 전부이며 더 이상의 희망은 없다고 하는 것으로서 기독교적 희망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그리고 “아쉬울 땐 끌어당기다가 / 부담스러워지면 살짝 / 밀어버리는 손길.”이라며 인간의 가변적인 본질적 속성을 얘기한다. 현실 그대로의 인간의 불완전한 정체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날이 더워지면, / 하늘이 불길을 쏘아대면 / 다시 생각나는 / 선풍기란걸 알잖아.”라고 고백하며 언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은 다시 찾게 된다는 것을 예기豫期한다. 그러면 우리의 절망적이고 고통스런 삶에 있어서, 뜨겁고 자멸할 것만 같은 불 속 같은 삶에 있어서, 더 나아가 ‘하늘이 불길을 쏘아대는’ 멸망과 심판의 삶에 있어서, 시원한 선풍기 역할을 해줄 구원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그것은 “고장나지만 않으면 / 언제고 설 수 있는 거야.”라는 시어에서 우리는 유추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긍정적인 삶에 대한 확신으로 우리의 삶의 본체가 고장나지 않았을 때, 키보드 자판의 'Del' 키와 같은 자멸의 위치에서 영원의 어둠 속으로 삭제되지 않고 우리는 다시 설 수 있다는, 언제든 다시 설 수 있다는, 언제든지 믿음에 대한 확신의 창인 영원의 빛의 모니터로 우리의 삶이 출력될 수 있다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이다. 긍정적 소망으로 가득 찬 안희환 목사의 녹색언어이다. <박인과 녹색문학평론가>



♣ 한국문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 박인과 문학평론가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되고자 ‘녹색문법’을 만들고 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한 박인과 문학평론가는 문단의 녹색성장 방향에 대해서 “문단의 녹색성장(Green Growth)이란 한국문단의 고정화되고 퇴폐적인 낡은 관념과 죽음의 은유와 자폐적 문장으로 인한 한국문화와 문학적 오염 특히, 한글과 국어 오염 및 예술활동의 퇴폐성장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신성장의 문학기술로 녹색문장과 청정문학으로 신성장문학동력과 역사의 핵심에 접근하는 문화예술에너지를 창출하는 녹색문단 발전 정책에 의한 점진적이고 자연스러운 발전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문법으로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는 문화예술 활동의 선두에 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기 위해서 박인과 씨는 지금까지 계속해오던 박인과 문학평론가의 녹색문법에 의한 그린평론, 생태평론을 지속하며 한민족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녹색문장의 강력한 신성장 에너지를 수혈 받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녹색문법에 의한 언어의 그린성장은 신성장 에너지가 되어 국민소통위원회와 사회통합위원회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녹색성장위원회 임원 명단 (2009년 2월 16일 현재)

녹색문단의 녹색성장위원회는 위원장에 창조문학신문사 대표 박인과(시인, 문학평론가), 부위원장에 1. 최성훈(시인, 나곡중학교 교감), 2. 이창호 박사(수필가, 스피치대학 학장), 3. 안희환 목사(시인, 밝은인터넷세상만들기 운동본부 대표), 4. 옹일환(방송작가, 선진방송문화연대 대표), 5. 배규성 박사(여의도연구소 자문), 6. (사)한국사회체육진흥회 회장 송기택, 7. 정진호(우리은행 준법지원부 부장), 8. (사)한국청소년세상 이사장 김만경, 9. 이상훈(KT 대구지사 부장), 10. 김수연(시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부총장), 11. 홍승호(수필가, 미 육군 중령, 녹색문단 미주지부), 그리고 정책 자문에 1. 이상원(미국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 검사관), 2. 서정태(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사단법인 한국한울문인협회, 사단법인 문화예술교류진흥회 이사장), 3. 윤병성(생명공학 전문인), 4. 함병호(주,유니콘씨앤씨 회장), 5. 이학영(시인, 생태학자), 6. 류응교 (시인, 전북대 건축학 교수), 7. 권혜진(생명마케팅), 8. 정성수(시인, 녹색문단 전주지부), 9. 왕지민(풍물춤보존회 예술감독), 10. 문근영(시인, 녹색문단 대구지부), 11. 김형출(시인, 녹색문단 서울지부), 12. 윤정옥(소설가,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13. 임호정(녹색문단 부산지부), 14. 김영조(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15. 이성이(시인, 녹색문단 중앙위원), 16. 김홍곤(수필가, 녹색문단 경남지부) 17. 소피아(가수, 녹색문단 성남지부), 18. 방기석(전도사, 녹색문단 경산지부), 19. 임숙현(시인, 녹색문단 대전지부), 20. 김기수(시인, 녹색문단 청주지부), 21. 구호준(작가, 연변문학신문 대표), 22. 안윤녀(녹색신문 발행인), 23. 권병창(수필가, 환경일보 편집국장), 24. 이동희(검찰신문 총무국장), 25. 김경기(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26. 황순용(한국사업관리연구원 대표 이사), 27. 서선자(한국국정신문), 28. 한금희(새빛장애인신문), 29. 박민철(한국문단 한국문학정신 대표) 등을 위촉했으며 문학에너지, 그린인터넷, 문화예술, 생태평론, 녹색문법, 친환경건축문학 등 6개 분야에 위원들을 구성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 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명단 (2009년 2월 16일 현재)

1. 정기환(서울문학신문 편집위원), 2. 조은희(부산문학신문 편집위원), 3. 이숙란(대구문학신문 편집위원), 4. 이정선(용인문학신문 편집위원), 5. 정용태(대전문학신문 편집위원), 6. 서상우(광주문학신문 편집위원), 7. 서미순(전주문학신문 편집위원), 8. 고성재(보령문학신문 편집위원), 9. 권선자(제주문학신문 편집위원), 10. 김명순(마산문학신문 편집위원), 11. 이난애(경기문학신문 편집위원), 12. 장현주(인천문학신문 편집위원), 13. 이택구(밀양문학신문 편집위원), 14. 전영찬(독도문학신문 편집위원), 15. 이경덕(기독문학신문 편집위원), 16. 이학균(불교문학신문 편집위원), 17. 이은정(장애인문학신문 편집위원), 18. 최진만(시조문학신문 편집위원), 19. 차인철(철원문학신문 편집위원), 20. 임미동(소설문학신문 편집위원), 21. 강홍도(수필문학신문 편집위원), 22. 조귀남(이슬람문학신문 편집위원), 23. 이석훈(울산문학신문 편집위원), 24. 안희석(시사랑문학신문 편집위원), 25. 유영택(연변문학신문 편집위원), 26. 박윤수(호주문학신문 편집위원), 27. 이집석(독일문학신문 편집위원), 28. 이덕호(미주문학신문 편집위원), 29. 문병곤(목포문학신문 편집위원), 30. 임재철(거제문학신문 편집위원), 31. 이은정(진주문학신문 편집위원)

________
 
야후 뉴스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