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사랑이야기

바탕골예술관 성탄절 행사/ 안희환

안희환2 2008. 11. 27. 13:28

바탕골예술관 성탄절 행사/ 안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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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도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정리해야 되는 때가 다가왔습니다.

한해를 마감해야 하는 쓸쓸함을 뒤로하고 전원 속에서 누리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와 더불어 문화를 향유하면서 즐거웠던 일, 아쉬웠던 점,

앞으로 해야 할 계획 등을 세워보고 훈훈한 시간이 되도록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1. 예술 극장 공연 프로그램

공 연 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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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8년 12월 25일 오후2시

제 목 제 꽃을 받아주세요

장 소 바탕골 예술극장

예술감독 박호빈

안 무 홍세희

출 연 댄스시어터 까두

 

공연안내 마주침, 만남, 사랑 등 사람간의 관계를 소품들로 구성해 따스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마술과 경쾌한 음악,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소품 등의 가벼운 터치로 무용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일반인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그들에게 폭넓은

공연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사람의 관계에 따라 만남과 사랑의 감성은 조금씩 달라진다. 친구간의 사랑, 이성간의 사랑, 동성 간의 사랑 등 이러한 관계를 꽃을 매개체로 옴니버스 형식을 가지고 진행한다.

 

작 품 소 개

# prologue

한 여인이 사진기를 들고 나와 관객들을 찍는다. 다정히 포즈를 취하게 하고......

그 여인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꽃 마술을 보여주면 음악이 흐르고 춤을 시작한다.

# 1

한 소녀가 서 있다. 한명의 소년이 등장한다. 그들은 친구지만 우정이상의 사랑이

그들 사이에 있음을 느낀다. 소년은 사랑을 고백하려고 한다. 꽃을 주면서......

# 2

한 여인과 한 남자가 어깨를 스친다. 여인의 마음에서 사랑의 꽃이 떨어진다.

그녀는 그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사랑을 구애한다.

이 때 또 한 명의 여인이 등장 하여 둘의 관계에 끼어든다. 그녀는 남자에게 마음을 주는지

여인에게 마음을 주는지 알 수 없는 움직임을 한다.

# 3

두 여인만이 남아 있다. 그녀들은 작은 움직임으로 사랑을 얘기한다. 이루어질 수 있는, 혹은

이루어질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는 점점 경쾌해지며 새로운 사랑의 이 야기를 만들어 간다.

 

#epilogue

사진에 찍혔던 관객들의 모습들이 무대 벽에 영상으로 비춰진다. 그 모습을 이야기를 들려준

여인이 벤치에 앉아 바라보고 있다. 그녀가 일어나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조명이 들어오며

사랑의 이야기들을 들려준 무용수들을 하나하나 비춘다.

그들의 움직임은 하나가 되어 자신들을 바라보던 관객들의 사랑스러운 사진들을 바라보며

조명이 꺼진다.

 

 

 

2-1. 미술 감상 프로그램

전 시 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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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8년 9월 13일~12월 31일

제 목 문틈으로 들여다본 보물Ⅱ展

장 소 바탕골 미술관

전 시 물 민화(호랑이, 운룡도, 봉황, 조충도, 화조도)

가구(장롱, 반닫이, 뒤주, 약장, 사방탁자, 경대, 돈궤)

공예품(수저집, 상, 담뱃대, 붓, 연적, 등잔, 화로, 나전칠기 함, 떡살, 엽전

바구니, 빗, 윤도, 도시락, 장독대, 맷돌, 다듬이, 석상, 경대, 빗자루

돈궤, 베갯모, 반지, 다식판, 목판, 안경, 병풍, 문, 항아리, 솔)

총 99점

전시안내 <문틈으로 들여다본 99개의 보물>展은 조선시대부터 근대의 민화 병풍뿐 아니라 문턱과

키를 맞춘 문갑이, 한켠에는 연적, 필통, 서첩 등을 올려둔 사방탁자가 또한, 어두운 밤을

밝혀주는 등잔 밑에는 벼루가 담긴 연상과 서안이 가지런히 놓여있고, 한쪽 벽에는 족자와

병풍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또한 병풍 앞에 옷을 다릴 때 필요했던 화로가 높여있고 이외에도

망건, 빗, 경대 등이 함께 전시됩니다. ‘집안의 작은 신전’ ‘여성의 드라마’ ‘그림 속 글’ 등의

주제로 나눠 전시장을 꾸미고 주제를 가진 작품들을 전시하여 우리문화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우리를 향해 말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듣고 보고 삶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설계합니다.

또한 전시풍광과 연계한 몸을 활용한 감상활동을 통해 정적인 미술감상과 더불어 옛정취로

꾸며진 본 전시 무대에 올라 활약하는 숨 쉬는 조형물이 되어보는 새로운 경험은 미술관을

활력적인 공간으로 구성하는데 그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3-1. 연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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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그램 개요  

일 시 2008년 12월 25일

제 목 12·25 양평!!!

장 소 바탕골 예술관 전관

참 가 비 어른 45,000원 / 어린이 40,000원(30개월 ~12세 미만) * 사전예약

내 용 가족․연인대상 프로그램으로 미술감상 교육 뿐 아니라 연극 공연과 즐거운 대화가 오고가는

식사가 연계된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옛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미술실기 활동을 통해 창작의 기쁨을 누리시고 완성도 있는 공연도 감상합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네트워킹으로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자 합니다.

 

시간

프로그램

장소

11:00~12:30

판화 티셔츠, 도자기 머그컵(코일링) 中 택1

미술가게·도자기

12:30~1:30

바비큐 식사 (돼지목삼겹, 소세지, 오징어, 새우,

버섯, 아채, 과일, 차, 밥, 된장국)

외갓집·바비큐 테라스

1:30~2:00

설명있는 미술관 (문틈으로 들여다본 보물Ⅱ展)

미술관

2:00~2:50

공연관람+객석체험 (제 꽃을 받아주세요)

예술극장

3:00~3:30

케잌데코

외갓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