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예광감리교회(최상윤목사님)에서 말씀을 전하다/ 안희환(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안희환2 2019. 6. 3. 10:40

예광감리교회(최상윤목사님)에서 말씀을 전하다/ 안희환(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예광감리교회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광감리교회는 제게 매우 친숙한 교회입니다. 예광감리교회에서 진행된 관악 지방회 연합집회 때 말씀을 전했고, 예광감리교회 부흥회도 인도했습니다. 따로 설교를 가기도 했었고요.

 

특히 담임이신 최상윤 목사님과는 친형제처럼 가까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페루 목회자 세미나에도 함께 갔었고요. 이번만이 아니네요. 2년 전 쿠바 목회자 세미나 때도 함께 갔었네요.

 

최목사님은 여러모로 뛰어난 목회자입니다. 우선 언어적인 면에서 탁월합니다. 영어, 독일어, 일본어 등을 다 구사합니다. 다음으로 아버지 목사님 밑에서 목회를 잘 배워서 목회적으로 역량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애국자입니다. 나라의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용기 있게 발언하고 움직이는 목사님입니다.

 

예광감리교회에는 청년들이 많은데 그들 상당수가 서울기독청년연합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는 매년 11월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대도시에서 연합집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있는 집회가 되고 있습니다.

 

서로 교단은 다르지만 형제처럼 마음을 나누고 연합할 수 있는 최상윤목사님과 예광감리교회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연합할 수 있음이 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