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공산주의자의 편지
유명한 대중 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한통의 편지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편지는 공산주의 사상에 깊이 빠진 한 청년이 그 일 전념하기 위해 자신의 연인에게 헤어지자고 쓴 편지였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사망률이 높습니다. 총에 맞고 교수형을 당하고 조롱당하고 직업을 잃고 있습니다. 우리 중 상당한 퍼센트는 이미 죽었거나 감옥에 갇혀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가난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집, 좋은 자동차를 가질 여유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모든 시간, 모든 재산, 모든 재능을 아낌없이 당을 위해 바칩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가리켜 광신자라고 부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광신자입니다. 우리의 삶은 오직 하나의 목적, 세계 공산화의 노력에 의해 지배되고 있습니다. 내가 죽도록 갈망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공산주의가 실현된 세상입니다. 그것은 이제 내 삶이요, 내 사업이요, 내 종교요, 내 취미요, 내 연인이요, 내 아내요, 내 애인이요, 내 빵이요, 내 고기입니다.
나는 낮에 그 일을 하고 밤에는 그것을 꿈꿉니다. 나에게 이제 이 비전을 떠나서는 나의 어떤 다른 인생도, 우정도, 사랑도, 대화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나는 이 이상을 위해 감옥에 갇힐 준비가 되어있고 필요하다면 사형대에 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빌리 그레함 목사님은 이 편지를 소개한 후 공산주의자가 자신의 사상에 미쳐있는데 왜 우리는 예수님에게 미쳐있지 못하는지 탄식하였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공산주의와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충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비극 중의 비극입니다. 예수님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요.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행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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