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정신병자가 약 일 천만 명이나
미국에는 정신병자가 약 일 천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들을 위한 치료비로 수십 억불이 소요되며, 전체 입원환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정신병 환자들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는 사실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이 시대가 우리로 하여금 늘 불안하게 만들고 얼마나 두렵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무슨 일을 하든지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두려움이 계속적으로 걱정을 유발시켜 사람을 위축시킵니다.
피아노 연주자가 두려운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면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하게 되어 그날 연주회를 망치게 됩니다.
또 운동선수가 어떤 경기를 하든지 먼저 두려운 마음이 들면 제대로 실력발휘를 하지 못할 뿐더러 상대편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히면 매사에 자신이 없어지고 용기를 잃게 됩니다.
식은땀을 흘리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지 못해 늘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을 가진 병사는 상대편과 전쟁을 해보기도 전에 지게 되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을 두려워 한 사울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예 싸울 생각도 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했습니다. 아마 그때 어린 소년 다윗이 그들과 맞서기 위해 용감하게 앞장서지 않았다면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전멸했을 것입니다.
두려운 마음은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윌리엄 막고니글 박사는 미국 치과학회에 다음과 같이 보고했습니다.
번민과 공포와 히스테리 등에서 오는 감정 때문에 칼슘의 밸런스를 잃게 되어 이것이 충치의 원인이 되고 심지어 여성들은 갑상선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사람들이 공포에 떨며 고민하다가 신체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균형을 잃어버리게 됨으로 해서 다른 병을 발생시키는 합병증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모든 육신의 병 중 2/3는 두려움에서 온다고 합니다. 맥밀론 박사에 의하면 두려움은 고혈압, 심장병, 신장염, 관절염, 두통, 뇌일혈 등 51가지 종류의 병을 가져온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람이 두려움에 떨거나 긴장하며 늘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으면 오래 살지 못합니다.
요즘 가장 문제가 되는 병 가운데 동맥경화증이 있습니다. 이 병은 혈액을 응고시켜 핏줄의 구멍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갑자기 졸도하기도 하고 심장마비가 되기도 하며, 협심증과 창자나 다리가 썩는 괴저병 그리고 신장병을 얻게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병의 원인이 많지만 특히 늘 불안을 느끼고 공포에 사로잡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잘 걸린다고 합니다.
1951년 미국의학협회의 연차회의에서 발표한 자료중 특이한 연구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대체로 사람마다 채혈된 피의 응고 시간이 달랐다고 합니다.
삶의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사람은 8~12분이 걸렸고, 근심 걱정이 많은 사람은 4`~5분이 걸렸으며, 신경과민한 사람은 1~3분이 걸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마음이 늘 불안하고 초조하면 쉽게 병에 걸린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련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이 신문을 통해 독일의 나치들에 의해 가스실에서 참혹하게 죽어가는 동족들의 슬픈 소식을 전해듣고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근심하고 낙심하다가 저절로 죽는 사람들이 속출했다고 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하나님을 만나는 길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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