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신우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대표)
금천구청 신우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왔습니다. 솔직히 미안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일정이 바쁘다 보니 구청 신우회 예배 설교를 자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시간 내기 어렵다는 말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이번 12월도 몇 차례를 미루다가 겨우 날을 잡아서 설교를 할 수 있었습니다.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보상할까 하다가 지난달에 낸 책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17가지]를 가지고 가서 선물로 나눠주었습니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양심의 가책이 조금은 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 내는 것 쉽지 않지요?” 하고 묻는 신우회원께 “홍길동처럼 분신술이라도 익혔으면 좋겠습니다”하고 대답했습니다.
오랜만에 구청에 방문한 기념으로 금천구청 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참 잘 지어놓았네요. 바로 옆에 전철역도 있고 그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도 들어왔는데 구청 건물을 교회로 사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희환사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많이사랑회와 식사를 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대표) (0) | 2017.01.02 |
---|---|
열방교회(정성진목사님) 부흥회 인도중입니다/ 안희환(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0) | 2017.01.01 |
헤드헌터 회사 솔로몬(김동연대표님)에서 설교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대표) (0) | 2016.12.14 |
극동방송 신년 직원영성부흥회 강사로 가기로 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대표) (0) | 2016.12.08 |
나라를 위해 밤 새워 기도하는 백성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대표) (0) | 2016.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