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잘 만나야 성공하는구나
존슨이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존슨은 어려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가난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습니다.
존슨은 친구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할 나이에
양복점에 취직하여 재봉 일을 하다가 17세에 양복점을 냈습니다.
그 다음 해에 구두수선공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존슨과 결혼한 구두 수선공의 딸은
문맹자인 남편에게 매일 저녁 글을 가르쳐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스런 아내가 가르쳐주는 공부는 신혼처럼 달콤했습니다.
드디어 공부에 취미를 붙인 존슨은 밤새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테네시 주지사를 거쳐 상원의원이 되었고
나중에 미국의 대통령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존슨은 선거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미국이 전 세계 돈의 75%를 움직이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알레스카를
소련으로부터 720만 달러에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이분이 바로 제17대 미국 대통령인 ‘엔드루 존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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