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멀면 볼 것도 못 본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운동회 때 매스게임을 위해서 발을 맞추며 걷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을 연습해도 발을 맞추지 못하고 반대로 하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고쳐 주려고 여러 날 애를 쓰다가 그만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이윽고 운동회 날이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연습 때 발을 못 맞추던 그 아이가 그 날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운동회가 끝난 후, 그 아이의 어머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세상에, 이 학교 아이들은 우리 아이 빼고는 발 하나 제대로 맞추는 아이가 없네요. 글쎄 우리 아이가 왼발을 내딛으면 다른 아이들은 모두 오른 발을 내딛고 있네요. 정말 바보 같은 아이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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