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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관리의 일곱가지 비밀- 릭 워렌

안희환2 2016. 10. 10. 07:14

스트레스 관리의 일곱가지 비밀- 릭 워렌



여러분의 삶과 스케줄이 여러분의 통제를 벗어났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여러분이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관리할 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냐가 아니라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감당하느냐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수많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경험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것들이 그분이 누리셨던 마음의 평화를 방해하지 못했던 것처럼 보입니다. 많은 반대와 끊임없는 요구들, 그리고 극히 제한된 사생활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삶은 균형 잡혀 있었고 그 분의 마음은 평온했습니다.

그 비밀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삶의 스타일을 세심하게 관찰하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일곱 가지 비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삶의 스타일을 세심하게 관찰하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일곱 가지 비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분명한 정체성의 원리 :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라! (요한복음 8장 12절)
예수님께서는 18회에 걸쳐 자기 자신을 공식적으로 규정하셨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추호의 의심도 없으셨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틀 속에 맞추어 가도록 강요받게 될 것입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십시오!

2. 헌신의 원리 : 누구를 기쁘게 하기 원하는지 알라! (요한복음 5장 30절)
여러분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없습니다. A라는 사람을 만족하게 하는 순간 바로 B라는 사람과의 관계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신을 속이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여러분에게 압박감을 줄 수 없습니다.

3. 조직화의 원리 :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라!
예수님께서는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한복음 8장 14절). 미리 준비하면 압박을 받지 않지만 꾸물거리게 되면 떠밀려서 살아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우선권을 쥐고 일하든지 아니면 압박감에 밀려 일하든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4. 집중의 원리 : 한 번에 한 가지 일에 초점을 맞추라! (누가복음 4장 42-44절)
여러분은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쫓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일차적인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 방해를 다루는 방법을 알고 계셨습니다.

5. 위임의 원리 : 모든 일을 혼자 하려고 하지 말라! (마가복음 3장 14절)
우리는 모든 일이 우리에게 달려있다고 느낄 때 긴장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완벽주의에 빠지거나 다른 사람들이 훨씬 더 잘 할 수도 있다는 데에 대한 두려움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사역에 다른 사람들을 참여시키십시오.

6. 묵상의 원리 :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라! (마가복음 1장 35절)
얼마나 바쁘냐에 상관없이 예수님께서는 매일 홀로 기도할 시간을 구별하셨습니다. 매일의 "경건의 시간"은 훌륭한 스트레스 감압실(減壓室)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여러분이 겪는 압박감과 문제들에 대해 하나님께 아뢰고, 여러분의 우선권을 평가하고, 성경에서 성공적인 삶의 원리들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이용하십시오.

7. 쉼의 원리 : 삶을 즐길 시간을 가지라! (마가복음 6장 30-31절)
균형은 스트레스 관리의 열쇠입니다. 일은 놀이와 예배와 더불어 균형을 이루어야만 합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모든 명을 의학적으로만 고친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질병이 스트레스라든가 디프레스 때문에 온다고 할 때, 그 병을 의학적인 것으로만 고친다고 말하기를 어렵습니다. 유명한 내과 의사인 폴 토니오는 한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남편의 방탕과 무질서한 생활로 위장병, 위궤양에 걸린 부인이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병이 낫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나 남편에게서 오는 강한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낫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부인은 이제까지 미워만 했던 남편을 사랑하기로 결심을 하고 그런 변화를 알게 된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게 되자 위장병과 위궤양이 씻은 듯 낳았다는 것입니다. 위장병에 투입하는 약은 의학적인 치료약이지만, 그 병의 원인 남편과의 불화를 치료하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단이었습니다.

우리가 나의 사랑을 남에게 줄 때 우리의 상처도 치료가 되고 다른 사람의 상처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일종의 사단이 우리에게 주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 따지고 보면 의에 사물이 아니라, 죄악의 산물일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내가 죄를 지었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죄를 지어도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이나, 오락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우리들의 인격과 정신과 영혼을 좀 먹은 이 스트레스 문제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