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의자에 다 앉으려 하면 바닥에 떨어진다.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세계적인 테너 가수로 성장하기 까지는 그의 아버지의 힘이 컸다. 빵가게를 하던 아버지는 파바로티가 어렸을 때 남다른 음악적 재능과 타고난 목소리를 지닌 것을 알고 최선을 다해 소질을 계발시켜 주었다. 그러나 파바로티는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졸업할 때 "음악과 교육" 사이에서 방황했다.
이 문제로 고민하던 파바로티에게 아버지는 말했다. "두 의자의 사이를 크게 벌려 놓고 두 의자에 동시에 다 앉으려고 하면 바닥에 떨어진다. 평생을 보고 하나의 의자만 택하라. 그리고 그것은 네가 결정할 문제다." 파바로티는 결국 음악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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