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서 회복되는 비결

우울증에서 회복되는 비결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아들러(Alfred Adler)'에게
어느 날 우울증 환자가 찾아왔습니다.
'아들러'는 환자를 검진했지만 별다른 원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생각 끝에 '아들러'는 환자에게
일반적인 우울증 환자가 먹는 약을 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약을 먹으면서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2주간,‘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를
매일매일 생각하고 그대로 실천하십시오.
그러면 우울증에서 곧 해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곧바로 환자는 의사의 처방대로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봉사하며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던 어느 날, 갑자기 그 환자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 밀려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들러'의 말대로 환자는 2주만에 기적처럼
우울증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나눔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치료제입니다.
나누면 줄지 않고 더 많아집니다.
바닥이 나지 않고 더 채워집니다.
그것이 나눔의 역설이며 나눔의 신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