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주일설교

국가가 잘 되는 길 삼상7:1-17(2012. 7. 15. 주일오전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7. 14. 20:24

국가가 잘 되는 길 삼상7:1-17(2012. 7. 15. 주일오전예배 설교)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국가가 없으면 개인도 없음.

국가가 무너지면 그 나라에 속했던 사람들은 더 이상 사람답게 살기가 어려워짐.

 

일제 시대를 기억. 국가가 일본에 의해 강제 병합. 그 때 얼마나 큰 고통을 겪었는가?

류관순.

 

국가가 잘 되어야 함.

그런데 잘 되기 원한다고 해서 잘 되는 게 아님. 잘 되기 위해서는 그러기 위한 준비가 있어야 함.

 

간디가 말한 나라가 망할 때의 특징 7가지.

원칙 없는 정치

노동 없는 부

양심 없는 쾌락

인격 없는 교육

도덕 없는 상업

인간성 없는 과학

희생 없는 종교입.

 

거꾸로도 해석이 가능함. 나라가 잘 되려면? 원칙 있는 정치. 노력있는 부, 양심 있는 쾌락, 인격 있는 교육, 도덕 있는 상업, 인간성 있는 과학, 희생하는 종교.

 

여기서 더 생각해 볼 것.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중요한 요소. 성경은 국가가 잘 되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는데 그 원리를 배우는 것이 필요함.

 

6, 7, 8월엔 각각 중요한 날이 있음.

6.24. 7.7 제헌절. 8.15일 광복절.

 

중요한 때에 국가가 잘 되는 길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함.

 

설교 제목. 국가가 잘 되는 길.

 

 

1.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 입장에서 국가가 잘 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1) 언약궤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

 

1.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2. 블레셋 사람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당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더니

3. 아스돗 사람이 이튿날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4.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둥이만 남았더라

5.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당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 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종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경을 쳐서 망하게 하니

7.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게 못할지라 그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8. 이에 보내어 블레셋 사람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할꼬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9. 그것을 옮겨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에 더하사 성읍 사람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쳐서 독종이 나게 하신지라

10.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가로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11. 이에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가로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본처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 죽임을 면케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12.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종으로 치심을 받아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삼상5.

 

2) 언약궤를 돌려보낸 블레셋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음.

 

그 언약궤가 머문 것. 아비나답의 집.

 

아비나답의 헌신이 귀함.

아들 하나를 구별하여 언약궤를 지키게 함. 아들에게도 인생이 있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음. 그러나 기꺼이 하는 아비나답. 아버지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는 아들 엘리아살.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가능한 일.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 무엇이든지 가능함. 헌신이 어렵지 않음.

안수현 씨. 손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임.

 

3) 하나님을 사모하는 백성들.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참으로 아름답고 감동적인 모습.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시편에는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표현한 내용들이 많이 있음.

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4.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

52.

 

23.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24.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73.

 

하나님을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에 대한 언급도 있음.

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107.

 

우리의 마음이 늘 하나님을 향하기를 원함.

 

2.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 입장에서 국가가 잘 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1) 우상을 제거하라는 메시지.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우상은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하나님이 아닌 것을 하나님의 자리에 놓는 것이 우상임.

 

이방신들. 아스다롯.

그 외에도 각 나라의 신들.

 

하나님을 섬기는 것 외에 이방 종교들의 특징은 우상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불교에도 있음.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상들도 있었음.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상이 아니심.

 

우상이 있으면 하나님이 돕지 않으심.

기드온을 쓰실 때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요구하신 것.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

그런데 그보다 더 먼저 요구하신 것은? 집안에 있는 우상의 제거임.

 

25.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26.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

27. 이에 기드온이 종 열 사람을 데리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므로 이 일을 감히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28. 그 성읍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본즉 바알의 제단이 파괴되었으며 그 곁의 아세라가 찍혔고 새로 쌓은 제단 위에 그 둘째 수소를 드렸는지라

29. 서로 물어 이르되 이것이 누구의 소행인가 하고 그들이 캐어 물은 후에 이르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를 행하였도다 하고

30. 성읍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는 당연히 죽을지니 이는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고 그 곁의 아세라를 찍었음이니라 하니

31. 요아스가 자기를 둘러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하여 다투느냐 너희가 바알을 구원하겠느냐 그를 위하여 다투는 자는 아침까지 죽임을 당하리라 바알이 과연 신일진대 그의 제단을 파괴하였은즉 그가 자신을 위해 다툴 것이니라 하니라

6.

 

2) 하나님만을 섬기라.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하나님을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심.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생긴 현상임.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의 관계를 묘사한 것. 남편과 아내. 하나님은 남편이 되시고 하나님의 백성은 아내가 됨.

 

어떤 사람들은 말함. 하나님이 속 좁으시다고. 까짓 거 하나님 말고 다른 우상들 좀 섬겨도 내버려두면 되지 않겠느냐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남편과 아내. 아내가 만날 다른 남자들에게로 감. 남편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 마음 넓게 가지라고. 그 정도는 이해하며 살라고. 그럴 수 없음.

아내에게는 남편이 소중한 손재여야 함.

 

우리가 사는 세상은 타락한 문화. 성적으로 방종함. 하나님의 심판이 가깝다는 증거이기도 함. 아무튼 잘못되고 왜곡된 문화 속에 살다보니 하나님의 백성들도 헷갈림. 하나님에 대해서도 헷갈림. 그러나 기억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하다. 하나님과 다른 우상들을 같이 섬길 수 없다. 점치면서 하나님 믿는다고 말할 수 없다. 절 다니면서 예수 믿는다고 할 수 없다.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독단적이라고 해도 상관없다. 하나님만이 섬김의 대상이다.

 

하나님만 섬길 것을 여청한 여호수아.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16.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24.

 

3) 하나님만 섬길 주시는 복.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스라엘에게 있어 블레셋은 정말 징글맞은 존재. 강하고 끈질긴 블레셋. 그러나 이스라엘에게 그 해결 능력이 없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 섬길 때 지긋지긋한 블레셋에게서 건져주시겠다고 하심.

 

왜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실까? 여호수아는 왜 마지막까지 백성들에게 그런 요구를 했을까? 나이 들어서? 백성들을 옭아매려고? 그렇지 않음. 백성들이 잘 되기를 바라기 때문임.

 

 

3.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 입장에서 국가가 잘 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1) 백성들을 소집하는 사무엘.

 

이벤트를 위해서가 아니었음.

사무엘의 말 속에 모임의 성격이 나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그러면 사무엘만 기도할까? 아님. 백성들도 함께 기도에 참여하게 되는 것임.

 

그 당시는 기도가 무시되던 시대.

그럴 수밖에 없음. 최고 지도자인 엘 리가 영적으로 둔함.

엘리의 아들들 역시 지도자들인데 도덕성에 문제가 있고 자기 욕심만 챙기는 탐욕의 사람들임. 그런 그들에게서 선한 것이 나올 리가 없음. 백성들 역시 마찬가지임. 환경과 사람만 보지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음. 그러니 기도가 죽었었음.

 

그런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사무엘에 그 마음에 불을 붙이는 것임. 기도하자는 것임.

 

기도해야 마음에 불이 붙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일함.

 

2) 처절한 회개의 기도를 함.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것은 대단한 일임. 그 동안도 하나님을 떠났음. 우상을 섬겼음. 하나님을 소홀히 여기며 살았음. 그런데 그 동안에는 회개가 없었음. ? 영적으로 눈이 먼 것임. 뭐가 문제인지조차 모르는 것임.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럴 수 있음. 착각 속에 놓여 있는 것임.

 

교회도 그럴 수 있음. 얼마든지 착각할 수 있음. 라오디게아 교회가 대표적인 교회임.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3.

 

주님이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해 무엇이라 말씀하셨는가? 회개하라.

 

3) 한국 교회에도 회개가 절실하다.

 

사명을 감당하지 않은 것.

현세적인 것에만 몰두한 것.

 

도덕적인 면에서 깨끗하지 못한 것.

이기적이었으며 자기 배만 채웠던 것.

 

이것은 잘한 것이 없다는 것이 아님. 나는 지금도 한국 교회가 세상의 그 무엇보다 낫다고 생각함. 사회 봉사, 구제, 헌혈, 장기기증,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타 등등.

 

그러나 세상보다 낫다는 것만으로는 안 됨. 또한 세상에서 본이 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인 교회나 목회자들이라 성도들이 분명히 있음. 다 회개해야 함.

 

회개하지 않는 것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

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3.

 

성도들 개인적으로도 마차가지임.

음한한 것. 탐욕 가운데 빠진 것. 맡겨진 일에 충성을 다하지 못한 것.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것. 복음을 전하지 않고 예수님을 부끄러워하는 것.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채 하나님을 잊고 산 것. 정직하지 못한 것. 말을 함부로 하는 것. 그 모든 것들이 회개의 제목들임.

 

죄를 해결하고 깨끗한 상태가 되어야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것임.

 

형편없는 므낫세 왕도 회개하니 기회를 얻음.

처절한 회개로 회복되는 다윗.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51.

 

 

4.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 입장에서 국가가 잘 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넷째로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 한다.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1) 기도하며 회개할 때 생긴 위기

 

하필이면 더 기도하고 처절하게 회개하는데 고난이 닥칠까? 그럴 때 흔들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에 넘어갈 수도 있음. 그런데 그때 자신을 잘 추슬러야 함.

 

이스라엘 백성들은 잘 추스림. 사무엘에게 기도부탁을 함.

기도해봐야 소용없다고 따지는 것이 아니라 더 열심히 기도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임.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2) 온전한 예배를 드리다.

 

그때 사무엘이 한 것은? 군대 정비가 아님. 도망이 아님. 외국에 원조 요청이 아님.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린 것임. 그리고 하나님이 그 예배를 받으심.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예배의 본질은 우리가 은혜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함.

우리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와 그렇지 않은 예배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함.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4.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임.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4.

 

3) 예배의 기적을 경험하라

 

예배를 드리는 중에 다가온 블레셋 사람. 끝난 전쟁. 그런데 하나님이 도우심. 대승리를 거둠.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거기에서 에벤에셀이라는 말이 나옴.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그 뿐만이 아님. 영토가 넓어지고 평화가 지속됨.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이전에 청년 사역을 잘 하던 목회자가 넘어짐. 가슴 아픈 일.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주의하라.

그가 사역을 잘 할 때 청년들을 철저하게 훈련시킨 것. 예배. 정말 예배에 목숨을 걸게 했음. 특히 새벽예배까지. 특새라는 말을 유행시킴.

 

예배가 살면 교회가 살아남. 영적으로 살아남. 삶도 살아남.

한국 교회의 예배가 살아야 함.

 

저녁예배에서 오후예배. 금요예배 없애고. 요즘은 오후예배 없애는 교회도 생김.

거꾸로 가야함. 저녁 예배로 바꿀까 하는 마음도 있음. 기도 중임. 그 기도가 얼마나 갈지는 모름.

 

점점 짦아져가는 예배. 그것을 환호하는 교인들.

유명한 말이 있음. 설교를 짧게 하는 자는 복이 있다니 그가 또 다시 청함을 받을 것임이요. 이런 이야기 들으면 웃지만 사실은 울어야할 일. 드라마는 한 시간 해도 너무 짧다고 투덜대고 예배는 한 시간도 길다고 하는 모습 속에서 어찌 하나님의 능력을 맛볼까?

 

 

5. 나라를 통치할 좋은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 입장에서 국가가 잘 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넷째로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 한다.

다섯째로 나라를 통치할 좋은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1) 사무엘의 통치는 이스라엘에게 큰 복이었음.

 

벧엘 길갈 미스바 라마를 돌며 통치함.

 

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16.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17.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하나님이 내리시는 징계 가운데 하나. 나쁜 지도자를 세우시는 것.

거꾸로도 마찬가지. 좋은 지도자는 나라의 복.

 

사무엘을 지도자로 둔 이스라엘은 복 있는 것임.

 

2) 기도하는 통치자 사무엘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삼상12.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함.

기도는 겸손의 표지임.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인가? 교만임. 하나님이 돕지 않으셔도 내 힘, 지혜, 노력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기도하지 않는 것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안 된다는 절박함이 있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을 수 없음.

 

미국이란 나라. 천국이 아님. 문제투성이인 나라.

그런데도 우뚝 서 있었던 요인 중 하나가 기도하는 지도자들 때문이라고 생각. 다는 아니지만 상당수 대통령이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음.

 

초대 대통령 워싱턴은 매일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기도했다.

6대 대통령 죤 퀸시 아담스 역시 매일 밤잠자리에 들기 전 어머니가 세 살 때 가르쳐 준 기도 말투로 기도를 했음.

16대 대통령 에이브라함 링컨도 기도의 사람이었음.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23대 대통령 벤자민 해린슨 역시 기도하는 대통령으로 유명.

카터 대통령은 지금도 자기 고향 교회에서 주일이면 주일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기도.

 

부시에 대한 평가가 극에서 극임. 그런데 그 역시도 기도하는 대통령이었음.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존 애쉬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이 아이오와주 데모인에서 개최된 연례 종교 집회에서 부시 행정부의 첫 각료 모임 때 대통령의 지시로 자신이 대표 기도했던 일 등을 간증함.

 

애슈크로프트 장관은 이날 4000여명의 아이오와 주민들이 참석한 집회에서 첫 각료 모임 때 부시 대통령이 여러분,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임재와 지혜를 구하기 위해

애슈크로프트 장관에게 기도를 부탁하려고 합니다라고 말해 첫 각료 회의를 기도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쉬크로프트 장관은 또 자신의 절친한 친구를 백악관 행사에 초청했을 때 그 친구가 대통령의 팔을 붙잡고 “90세된 저의 노모가 매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부시 대통령이 그 친구를 보며 노모의 기도가 응답받고 있으니 기도를 멈추지 말아달라고 전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3) 사리사욕을 취하지 않는 사무엘.

 

1.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가 내게 한 말을 내가 다 듣고 너희 위에 왕을 세웠더니

2. 이제 왕이 너희 앞에 출입하느니라 보라 나는 늙어 머리가 희었고 내 아들들도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내가 어려서부터 오늘날까지 너희 앞에 출입하였거니와

3. 내가 여기 있나니 여호와 앞과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앞에서 내게 대하여 증거하라 내가 뉘 소를 취하였느냐 뉘 나귀를 취하였느냐 누구를 속였느냐 누구를 압제하였느냐 내 눈을 흐리게 하는 뇌물을 뉘 손에서 취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갚으리라

4. 그들이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속이지 아니하였고 압제하지 아니하였고 뉘 손에서 아무 것도 취한 것이 없나이다

5.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손에서 아무 것도 찾아낸 것이 없음을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하시며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도 오늘날 증거하느니라 그들이 가로되 그가 증거하시나이다

삼상12.

 

권력을 가지면 다 자기 실속 챙기는 정치인들을 우리는 늘 보고 있음.

 

장기 독재가 있는 후진국들. 독재자가 천문학적인 재산을 소유함. 친인척들이나 측근들도 마찬가지임.

 

사무엘은 어찌 보면 절대 권력을 가졌던 사람. 그런데도 자기 것을 하나도 챙기지 않음. 진짜 멋있는 지도자임.

 

종종 미래를 생각함.

하나님께서 많은 것을 행하실 것이라고 믿음. 바로 그때 나는 하나님의 영광만 구하고 자신의 욕심을 챙기지 않는 사람으로 서 있고자 함.

 

정치지도자도 마찬가지로 그런 자세를 가진 사람이 필요함. 그것이 국가가 잘 되는 복.

이명박 대통령의 친인척들이 보여주는 부정한 일들. 가슴 아파해야 함.

 

그리고 기도할 것. 정말 자기 사욕이 아닌 나라를 생각하며 일할 지도자들을 세워주옵소서.

 

결론

 

하나님의 백성들 입장에서 국가가 잘 되는 비결이 무엇일까?

첫째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둘째로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셋째로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

넷째로 하나님이 받으실 예배를 드려야 한다.

다섯째로 나라를 통치할 좋은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설교 제목. 국가가 잘 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