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수요설교

노아가 술에 취하다 창9:20-27(2012. 5. 30. 수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5. 30. 18:29

노아가 술에 취하다 창9:20-27(2012. 5. 30. 수요예배 설교)

 

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창세기의 말씀을 계속 설교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바란다.

 

 

1.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은 노아

 

20.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21.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1) 포도나무를 심은 노아

 

농사를 짓는 것이야 문제될 것이 없음.

노아가 새 삶을 산 것으로 추정되는 아르메니아 산간 지대는 고대의 유명한 포도주 제배 지역임.

 

2) 포도주를 마신 노아.

 

이 부분도 사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음. 원어상으로도 포도주를 마셨다고 할 때 그 포도주를 말함. 이미 노아는 포도주가 어떤 효력이 있는지를 알고 있음. 문제는 자기 관리를 하지 못한 것임.

 

이런 것을 보면서 자기를 합리화시키는 것. 우리도 술 마실 수 있다. 조금씩 마시는 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태도.

 

바울. 내가 고기를 먹어 누군가를 실족하게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리라. 덕의 차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차원.

 

술 마시면 교회 나오지 말아야 하는가? 그렇지 않음. 그래도 나와야 함. 그러다가 은혜 받으면 술 같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음. 따라서 지금 술 마시는 사람을 정죄하거나 판단할 필요는 없음. 은혜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면 됨.

 

갈에서 만난 분. 술 마시고 인사. 어쩔 줄 몰라함. 그냥 반갑게 인사하고 지나감. 은혜 받으면 그런데 시간 빼앗기기보다 전도하고 기도하는데 몰두하게 될 것임.

 

3) 큰 일 이후의 방심이 문제

 

노아로 돌아오자.

노아는 순종의 사람. 믿음의 사람. 의인, 당세에 완전한 자, 하나님과 동행.

그런 노아가 술에 취해 발가벗은 채 잠들어 있음.

 

홍수라는 대사건. 죽지 않고 산 것이 엄청난 일. 위대한 노아.

문제는 그 다음임. 큰 일 이후의 느슨해지는 태도를 주의해야 함.

 

-다윗이 넘어진 때

 

전쟁터에 나가 목숨 걸고 싸울 때가 아님. 그땐 정신을 바짝 차림.

왕국이 안정되고 이젠 자신이 싸우러 나가지 않아도 될 상황. 그때 죄를 범함.

 

묻고 싶다. 개척교회 목회자와 대형교회 목회자 중 누가 더 타락하기 쉬울까?

 

큰 일을 이룬 후 조심해야 함.

 

집회를 다 마치기 전. 바짝 긴장. 다 마치면? 긴장이 풀림. 그 때 정신 차려야 함. 숙소에서 기도하는 것이 유용함.

 

교회의 큰 행사 전. 열심히 기도.

더 중요한 것. 행사 후에 더 기도로 마무리 하는 것.

 

 

2. 아버지의 허물에 대한 아들들의 반응

 

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1) 함의 태도

 

(1) 하체를 존 함.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그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고

 

하체. 성기. 참 부끄러운 장면. 목욕할 때라면 상관없지만.

함이 본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님. 노아가 문제임.

 

(2) 두 형제에게 알림

 

밖으로 나가서 그의 두 형제에게 알리매

 

이게 문제임. 그냥 자기 손에서 아버지를 덮어주었으면 좋았을 텐데 형제들에게 떠벌린 것임. 허물을 퍼뜨린 것임.

 

허물을 덮어주는 자는 사랑을 말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질하는 자이다.

 

함의 심각한 문제. 마땅히 존경해야할 대상에 대한 존경이 없음.

아버지가 허물이 있더라도 존경하고 존중해야 하지 않는가?

 

오늘날도 심각한 문제임. 권위에 대한 존경이 없음. 권위와 권위주의를 구분하지 못함.

스승. 목회자. 부모. 연장자의 권위를 인정할 수 있어야 함.

 

그러면 허물을 보더라도 조롱거리나 비웃음의 대상으로 삼지 않음. 수군거리지 않을 것임.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철저하게 인정하는 다윗. 하나님이 다윗의 권위도 세워주심.

 

잊지 말 것. 함의 이런 태도가 저주를 불렀다는 것.

열심히 봉사도 하고 기도도 하는데 축복과 거리가 먼 사람. 입을 살필 필요가 있음. 남의 허물에 대한 반응을 살필 필요가 있음.

 

한 배를 타고 항해를 하던 선장과 항해사가 있었다. 그런데 두 사람은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하루는 항해사가 평소 잘 마시지 않던 술을 마시고 취해 있었다. 항해사를 미워하고 있던 선장은 그 날의 항해 일지에다 항해사가 술에 취했다라고 적었다.

 

그 사실을 안 항해사는 선장에게 항해 기록을 지워 달라고 사정했다. 그러나 은근히 항해사가 해고되기를 바라던 선장은 술에 취했던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을 뿐이라며 끝내 고쳐주지 않았다.

 

며칠 후 항해사가 일지를 작성하는 날이 되었다. 항해사는 일지에다 오늘은 선장이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기록했다. 실제로 선장은 그날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러나 그 말 속에는 선장이 다른 날에는 늘 술에 취해 있었음을 은근히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 사실을 안 선장이 이번에는 항해사에게 사정을 했다. 하지만 항해사는 당신이 술을 마시지 않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했을 뿐이라고 냉담하게 반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선장은 결국 해고되었다.

 

기억하라. 남의 허물에 집중하는 사람은 자신을 해롭게 하는 것이다.

 

2) 셈과 야벧의 태도

23.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덮었으며 그들이 얼굴을 돌이키고 그들의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아니하였더라

 

아버지의 허물을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질함.

칭찬할 만한 모습. 사랑과 존경의 태도임.

 

교회 안에 꼭 필요한 태도임.

 

보고 침묵하는 사람. 전달하고 싶지만 공동체의 덕을 위해 입에 재갈 먹이는 사람.

소문이 자기에게서 더 뻗어나가지 못하게 하는 사람.

 

한우리교회의 박경식 장로님이 찾아오심. 청빙 위원이 되신 분.

은퇴하신 백장흠 목사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심. 잘 세워드리려는 모습.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아끼는 모습. 감동이 됨.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함. 백장흠목사님이 복이 있으심.

만약 헐뜯으려고 작정한다면 허물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나도 마찬가지임.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임. 상대의 약점과 술수를 보지 않으려 뒷걸음하는 나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축복이 옴.

 

 

3. 아들들을 향한 노아의 축복과 저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1) 노아의 축복과 저주

 

자끼가 잘못해놓고는 누구를 축복하고 저주한단 말인가?

그렇지 않음. 그런 부분은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는 부분이 있음.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마찬가지임.

 

엘리 제사장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한나의 통곡 기도.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삼상1.

 

엘리 제사장의 오해.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삼상1.

 

한나의 해명.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삼상1.

 

엘리의 축복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삼상1.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 없는 일. 엘리는 영성이 없음. 아들들은 망나니임.

그런 주제에 누구를 축복한다는 말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그 선언대로 되게 하심.

 

놀라운 것은 한나의 반응.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삼상1.

엘리 제사장의 선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 믿음으로. 그 믿음이 역사를 일으킴.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2

 

2) 가나안을 향한 저주

 

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함이 형제들에게 고했는데 왜 함의 막내인 가나안이 저주를 받을까?

(1) 가나안이 진짜 주범이다. 노아의 하체를 보고 아버지 함에게 말한 게 가나안이다.

(2) 가나안에 비해 함의 죄가 가볍고 특히 함은 방주에서 고생을 많이 했기에 빼준 것이다.

(3) 함을 저주하면 함의 자존 모두에게 저주가 임하기에 특히 방종한 가나안을 겨냥한 것이다.

(4) 노아가 예언적 통찰로 가나안의 문란함을 예견했고 그것으로 인해 저주 받을 것을 선언한 것이다.

 

어느 게 맞는지는 명확하지 않음.

중요한 것은 노아의 저주가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이다.

 

가나안 자손들은 종이 된다.

가나안 정복전쟁 당시 셈 후손에서 정복당함.

솔로몬 시대에 완전 정복.

20.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 중 남아 있는 모든 사람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22. 다만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그 신하와 고관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이 됨이었더라

왕상9.

 

가나안과 함 족속 계열인 베니게인, 칼타고인, 애굽인들이 야곱 계통인 페르시아인, 마게도니아인, 로마인 등에 의해 철저하게 짓밟힘.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자로부터 나오는 저주는 두려운 것임. 하나님이 세운 권위자는 어떤 이유로든 저주하지 않는 것이 좋음.

 

-여호수아의 저주.

26.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6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상16.

 

히엘의 문제. 여호수아가 말한 저주의 내용을 몰랐거나 알았더도 우습게 생각했거나 한 것.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의 집안에 던진 저주

 

27. 하나님의 사람이 엘리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 조상의 집이 애굽에서 바로의 집에 속하였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나타나지 아니하였느냐

28.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제사장으로 삼아 그가 내 제단에 올라 분향하며 내 앞에서 에봇을 입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스라엘 자손이 드리는 모든 화제를 내가 네 조상의 집에 주지 아니하였느냐

29.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31. 보라 내가 네 팔과 네 조상의 집 팔을 끊어 네 집에 노인이 하나도 없게 하는 날이 이를지라

32. 이스라엘에게 모든 복을 내리는 중에 너는 내 처소의 환난을 볼 것이요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이며

33. 내 제단에서 내가 끊어 버리지 아니할 네 사람이 네 눈을 쇠잔하게 하고 네 마음을 슬프게 할 것이요 네 집에서 출산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으리라

34. 네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으리니 그 둘이 당할 그 일이 네게 표징이 되리라

삼상2.

 

3) 셈과 야벧을 향한 축복.

 

26. 또 이르되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1)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셈의 하나님.

영적인 복의 상속자.

 

셈 계열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음.

셈의 후손에게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심.

 

(2) 야벧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야벧은 경제적이고 문명적인 복을 받음.

 

창대해진 야벧의 후손들.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10.

 

그 후손들에 의해 헬라의 철학, 로마의 법률과 군사, 유럽의 근대 과학문명과 산업발달이 일어남.

 

그런데 야벧에게 주어진 독특한 구절.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창대하고 문명을 자랑하는 야벧 후손들이지만 셈의 영역 안에 들어와야 함.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함.

 

유럽에서 살다온 사람들의 이야기. 유럽의 교회가 빈다고 해도 정신만은 기독교 정신이고 문화 역시 기독교 문화라고. 역시 야벧은 셈의 장막에 거함.

 

-우리가 기억할 것.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의 입에서 나온 축복은 반드시 이루어짐.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멜기세덱.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14.

 

 

결론

 

1.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은 노아

 

일을 잘 행한 후에 근신해야 함.

어려울 때 힘들 때 일이 꼬일 때가 아니라 형통할 때 승승장구할 때 주의해야 함.

 

2. 아버지의 허물에 대한 아들들의 반응

 

허물을 드러내는 사람과 감싸주는 사람.

권위를 존경할 줄 모르는 사람과 존경하는 사람.

저주와 축복의 갈림길.

 

3. 아들들을 향한 노아의 축복과 저주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대해 잘 알아야 함. 하나님이 그 입의 말을 책임져주심.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 목회자와 싸워봐야 유익이 없다는 말도 그런 의미에서 나오는 것임.

축복의 기도를 하도록 하는 것이 지혜이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