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 따라 움직이는 하나님의 사람 창12:1-5(2012. 6. 13. 수요예배 설교)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하나님의 사람.
원하는 곳으로 가는 사람이 아님.
이익이 되는 곳으로 가는 사람이 아님.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임.
안디옥교회의 큰 부흥.
그곳에서 목회하는 바울과 바나바.
성령께서 선교사로 둘 다 떠나라고 하심. 사실 떠나기 만만하지 않은 상황.
-안디옥 교회에 있으면 모든 것이 안정적임. 이미 큰 교회.
-안디옥 교회에 있으면서 큰 일들을 할 수 있음. 힘 있는 교회이니까.
-담임목회자 둘이 한번에 빠지면 안디옥 교회가 힘들 수 있다는 생각.
그러나 다 인간적인 생각임. 안디옥 교회가 힘들어지거나 그렇지 않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무엇을 말씀하시느냐임.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선교를 떠남. 위대한 역사들이 펼쳐짐.
만약 바울과 바나바가 떠나지 않았다면 여러 성경의 서신서들도 없었을 것임.
선교를 하는 중에도 마찬가지임.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행16장.
오늘 본문의 아브라함도 그런 순종이 있었던 사람.
설교 제목. 부르심 따라 움직이는 하나님의 사람.
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
1) 정말 하나님의 말씀일까 하는 의문.
아브라함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잘 믿던 사람들이 아님.
바로 전의 장면. 바벨탑. 하나님을 거역하는 문화.
언어가 나뉘다 흩어진 사람들.
그런 시대 속에서 누가 하나님의 경외하는 가문을 이룰까? 없음.
아브라함은 이제 하나님의 음성을 갓 접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럴 때 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우리들도 그럴 때가 있음. 정말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있으면 편할 텐데 그게 만만하지가 않음. 헷갈릴 때가 있음.
2) 부요한 삶을 떠나야 하는 상황.
갈대아 우로는 부유한 지역. 아브라함의 부모가 우상장수였다고 알려져 있음.
우상 숭배의 문화 속에서는 상당한 돈벌이가 됨.
23.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5.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행19장.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우상장사가 돈벌이가 되는 것임.
그러나 이제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나면? 하란에 머물 무렵이라 해도 마찬가지임. 갈대아 우르로 돌아갈 수 있는데 멀리 떠나버리면? 안정된 삶, 보장된 삶이 무너지는 것임.
사람에게 경제 문제는 단순하지가 않음.
공무원을 선호하는 이유. 안정성. 먹고 사는데 위험요소가 덜 한 것임. 돈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 그런데 만약 돈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를 스스로 막아야 한다면? 쉽지 않은 일.
3) 정든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상황.
고향, 본토, 친척을 떠나라는 것. 이제는 완전히 낯선 곳으로 가야 하는 것임.
왕따에 대한 이야기가 기사로 많이 나옴.
지방에 있던 아이가 서울로 전학. 거기서부터 문제가 발생. 왕따가 된 것임. 그 후로 6년간 이어지고 결국 정신분열증으로 병원신세. 부모가 국가대상으로 소송을 걸었음.
그런데 낯선 곳으로 이주할 때 겪는 어려움은 학생들만 겪는 게 아님. 어름들도 겪음.
특히 고대 세계는 같은 종족 이외의 사람들에게 더욱 배타적이던 시대.
아브라함이 고향과 친척을 떠나는 것은 그 모든 어려움을 감내해야 하는 것임.
4) 아브라함의 나이가 너무 많음.
아브라함의 나아가 젊지 않다는 것은 고향을 떠나는데 커다란 장애 요소가 됨.
젊을 때는 도전의식이 있음. 실패해도 재기할 기회가 있음.
그러나 나이가 많으면 용기도 도전의식도 사라짐. 실패할 경우 재기하기가 어려움.
유학을 간다고 생각해보라. 20대 청년이 간다고 하면 열심히 해보라고 할 것임.
몇 년 전 나와 친한 형이 유학을 떠남. 나보다 11살이 많음. 50이 다 된 나이가 유학을 가는 것임. 신경이 많이 쓰임. 유학 가서 공부하기엔 나이가 적지 않다는 생각 때문임.
30-40대 정도의 사람이 객지에 가서 새로운 사업을 시도한다고 하면 그럴 수 있으리라 하지만 60대가 그런다고 하면 신경이 쓰임. 젊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자신임.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의 나이가 75세임. 적은 나이가 아님.
이삭이 40세에 장가를 감. 장가가는 나이에 35년을 더한 나이. 우리식으로 따져도 마찬가지임. 35세 정도에 결혼하고 35년이 지나면 70세. 70세는 도전하기에 좋은 나이가 아닌 것임.
5)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나야 함.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음. 아브라함이 어디로 떠나야 하는지도 모른 채 떠나야 했다는 것임. 가나안으로 가기는 하지만 처음 떠날 때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상황이었음.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히11장.
하나님께서 나와 여러분에게 선교지로 떠나라고 명하신다고 하자. 어느 나라인지 말씀하지 않으신 채 그냥 짐을 싸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라고 하신다면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나님께 어느 나라로 갈지 알려달라고 하지 않을까? 어느 나라인지 알아야 미리 비행기표도 끊고 더 나아가서 가야할 나라에 대한 정보도 수집해놓을 것 아닌가?
고대는 지금보다 치안이 더 안 돼 있는 시대. 위험한 여행일 수 있음. 그것도 목적지도 분명하지 않은 여행. 기꺼이 움직인다는 것이 쉽지 않음.
정리해보자. 아브라함이 떠나기 쉽지 않은 요인.
1) 정말 하나님의 말씀일까 하는 의문.
2) 부요한 삶을 떠나야 하는 상황.
3) 정든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상황.
4) 아브라함의 나이가 너무 많음.
5)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나야 함.
2.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라함.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
1)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라함.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라함. 이것이 중요함.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말이 아니고 순종임.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사울.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만약 아브라함이 여러 가지 요인들을 따지느라고 부르심에 따라나서지 않았다면?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지 못함.
사실 아브라함이 이런 부름을 받았다는 것조차 알 수가 없었을 것임. 그런 것을 기록할 만큼 성경 공간이 남아돌지 않음.
2) 부르심에 순종한 제자들.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막1장.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마9장.
사실 12제자들 외에도 예수님이 부르신 사람들이 있음. 그러나 그들은 따르지 않음.
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61. 또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눅9장.
결국 그들이 누구인지에 대한 언급조차 없음. 다만 따라나섰던 제자들의 이름만 기록되어 있음.
3) 우리는 따라나서고 있는가?
중요한 것은 우리임. 우리는 과연 따라나서고 있는가? 순종하여 움직이는가?
특별새벽기도 합시다.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되라.
우리 전도하러 나갑시다.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되라.
우리 함께 봉사합시다.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 되라.
오늘 모리아교회에 다녀옴. 노숙자 수준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목회하는 목사님.
그분은 더 좋은 형편으로 갈 능력이 됨. 그러나 하나님이 그곳으로 부르셨다고 생각하기에 그대로 따라 움직이고 있음.
놀라운 역사.
그들이 헌금을 함. 기적 같은 일. 오늘도 17만원이 넘었음.
빵을 더 가져가서 다른 사람에게 모자랐는데 이제 자기 것만 가져감. 가져간 것으로 더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어 먹음.
술과 담배를 끊음.
옷을 깔끔하게 입고 나옴. 냄새가 나지 않음.
오늘 74명의 사람들이 예배를 드림. 4평의 공간에서. 다 달라붙어서 예배를 드림. 에어컨을 켜고 소용이 없음. 사람들의 열기 때문에.
누가 그 분보고 물을지 모름. 왜 그러십니까?
답은 단순함. 하나님이 보내셨습니까? 그래서 온 것입니다.
그 근방의 버려진 사람들 300여명을 구원하는 것이 윤 목사님의 소원임.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인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여러분의 소원이 되기를 바란다.
3.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1)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사실 우여곡절이 있음.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서 따라 나섰는데 정작 하나님은 자식을 주지 않으심. 자식을 낳아야 큰 민족을 이룰 것이 아닌가?
그러나 흐에 액면 그대로 성취가 됨.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하나님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약속을 이루지 않으실 수 있음. 우리가 원하는 때에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음.
나를 늘 애태우는 몇몇 분들.
그 중의 하나가 박승조 집사님. 거래를 하는데 입금이 들어오지를 않음. 당사자가 애간장 녹고 나 역시 애간장이 녹음.
오늘 전화가 옴. 계좌번호를 알려달라는 것임. 왜 그러냐고 했더니 입금 7백만 원이 되었다는 것임. 그 십분의 일을 보낸다는 것임. 그래서 우장로님에게 전화하라고 함.
박집사님에게 축복의 말을 함. 조금의 물이 새기 시작하다가 댐이 터지면 왕창 쏟아지듯이 7백만 원이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이왕이면 빨리,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축복의 말씀을 이루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음.
그러나 그 생각은 내려놓아야 함.
하나님의 약속이 틀림없다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심.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라. 애굽에서 종살이할 때조차 자손이 번성해서 애굽의 통치자에게 근심거리가 됨. 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대로 아브라함이 큰 민족을 이루어야 하니까.
2) 이름을 창대하게 해주겠다.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아브라함의 이름은 정말 창대한 이름이 됨. 아브라함 자체가 복이 됨.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마1장.
오늘날 세계의 고등종교를 꼽으라면?
불교,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들어감. 그 중 세 종교 즉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아브라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함.
아브라함의 이름을 참 많이 사용하기도 함.
아브라함 링컨. 아브라함 카이퍼.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아브라함 이야기를 알 정도임. 정말 그 이름이 창대해졌음.
3)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하겠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쉽게 말해서 누군가가 아브라함에게 잘 해주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도 잘 해주시고 누군가 아브라함에게 함부로 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도 거칠게 대하시겠다는 것임.
이 말씀도 액면 그대로 이루어짐.
애굽왕에게 봉변을 당했을 때에.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그의 아내 사래에게 말하되 내가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이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고관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서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이끌어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로 말미암아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내가 그를 데려다가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창12장.
정말 굉장한 일이 발생한 것임. 신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바로인데...
그런 대단한 바로가 왜 큰 재앙을 만났는가? 아브라함의 마음을 아프게 했기 때문임.
4)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의 선언인가?
이 말씀은 메시야 예언임.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시고 그 후예로부터 메시야가 태어나는 겄임. 즉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것임.
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7.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낳고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낳고 아비야는 아사를 낳고
8. 아사는 여호사밧을 낳고 여호사밧은 요람을 낳고 요람은 웃시야를 낳고
9. 웃시야는 요담을 낳고 요담은 아하스를 낳고 아하스는 히스기야를 낳고
10. 히스기야는 므낫세를 낳고 므낫세는 아몬을 낳고 아몬은 요시야를 낳고
11.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13.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 아비훗은 엘리아김을 낳고 엘리아김은 아소르를 낳고
14. 아소르는 사독을 낳고 사독은 아킴을 낳고 아킴은 엘리웃을 낳고
15. 엘리웃은 엘르아살을 낳고 엘르아살은 맛단을 낳고 맛단은 야곱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마1장.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5)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복이 있음.
(1)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주인공이 됨.
롯이 천사의 말대로 따라나왔을 때 소돔과 고모라 사람처럼 멸망받지 않음.
물론 몸은 나왔지만 마음이 따라나오지 않은 롯의 아내는 소금 기둥이 됨.
우리 역시 죄악 된 세상을 떠나 주님께로 왔을 때 주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심.
이것은 이 세상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천국이 아닌 지옥에 간다면 세상에서 좋았던 모든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2) 세상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음.
하나님은 지금도 세상과 역사의 주인이심. 하나님은 원하시는 이를 얼마든지 높이시고 세우실 수 있음. 때로는 하나님은 큰 계획 아래에서 고난을 주시기도 하고 순교의 영광을 허락하시기도 하지만 반대로 순종하여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시기도 함.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배를 몰고 나간 베드로. 빈 배가 만선이 됨.
불순종했다면 빈 배로 끝났을 텐데 순종하니 만선이 된 것임.
순종해서 했더니 놀랍게 발전하는 기독교 싱크탱크. 하나님이 명하시면 할 수 없는 것도 시도하는 것임. 그 다음은 하나님이 책임지심.
여리고 돌 때도.
하나님이 무너뜨리실 작정이셨음. 할 일은 말씀에 따라 움직이는 것.
(3) 하나님 나라에 갔을 때 상급을 받게 될 것임.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소망이 아니겠는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듣기 원함.
하나님 앞에 선 그 날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소리 들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처럼 책망을 들을 것이다. 왜? 순종하지 않으니까?
달란트를 남기라고 주셨는데 주를 위해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사람들은 순종과 거리가 먼 것임. 그들의 성품이 악해서 악한 종이 아니라 할 일을 하지 않아서 악한 종이다.
그러나 열심히 순종한 종은 칭찬을 듣고 보상을 받으니 그 얼마나 복된 사람들인가?
결론
설교 제목. 부르심 따라 움직이는 하나님의 사람.
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
1) 정말 하나님의 말씀일까 하는 의문.
2) 부요한 삶을 떠나야 하는 상황.
3) 정든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상황.
4) 아브라함의 나이가 너무 많음.
5)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떠나야 함.
2.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라함.
1) 부르심에 순종한 아브라함.
2) 부르심에 순종한 제자들.
3) 우리는 따라나서고 있는가?
3.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
1) 큰 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2) 이름을 창대하게 해주겠다.
3)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하겠다.
4)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는다.
5)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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