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주일설교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 요일2:12-17(2012. 4. 1. 주일오전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4. 1. 07:57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 요일2:12-17(2012. 4. 1. 주일오전예배 설교)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목사라고 하는 것. 대단한 자존감.

 

비굴하지 않음. 당당함.

허튼 짓을 하지 않음.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자긍심 때문에.

 

바울에게 있는 자부심.

하나님의 종, 사도.

 

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전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후1.

 

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1.

 

사실 성도라는 말은 대단한 의미. 하나님의 백성. 구별된 사람.

그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 필요함.

 

오늘 설교 제목.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라.

 

 

 

 

1. 하나님 자녀들의 특징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1) 자녀들

 

참 자주 쓰이는 용어. 애정어린 말.

 

하나님의 자녀들이란 의미도 가지고 있음.

 

2) 자녀들의 특징.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받았음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사함 받은 것.

 

(1) 사람들의 죄.

 

죄인 줄 알고 짓는 죄.

 

죄인 줄 모르고 짓는 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음. 생각과 말의 차원.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음.

 

그러나 하나님은 보심.

 

(2) 죄를 해결하는 예수의 이름

 

예수님이 오신 목적. 우리의 죄사함. 십자가의 죽음. 그렇기에 예루살렘을 향해 계속 나아가신 것임.

 

하나님 아버지의 뜻.

베드로가 만류했을 때 예수님이 책망하심.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16.

 

사탄이라는 말. 너무 하지 않는가?

그렇지 않음.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시는 것. 사탄이 가장 싫어하는 것. 죄가 있어야 사람들을 마음껏 옭아맬 수 있는데 예수님이 그 모든 죄를 씻어주시면 더 이상 걸고넘어질 건수가 없는 것임.

 

3) 죄 사함받은 자의 모습.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음. 예수 이름 의지할 때.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자녀의 권세가 있는 것임.

 

-하나님께 기도 응답받을 수 있음.

 

넘어졌을 때는 자백하면 용서받을 수 있음.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

 

 

2. 아비와 아이와 청년에게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자녀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일반적인 용어.

그런데 그 용어 말고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용어들이 나옴.

 

아이, 청년, 아비라는 용어.

 

1) 아이

 

영적으로 아직 어린 사람.

그러나 분명한 특징은 있음. 하나님을 알고 있음.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구원받았다는 이야기.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17.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될 때 나타나는 특징. 하나님을 알기 시작한다는 것임. 하나님이 믿어짐. 신비한 일.

 

2) 청년

 

아이에 비해 청년은 강함. 힘이 있음.

그렇기에 잘 싸울 수 있음.

 

영적으로 어릴 때는 자주 넘어짐. 사탄의 공격 앞에 무릎이 풀릴 때가 많음.

그러나 자라면서 상황이 달라짐.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김.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연약하던 베드로.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 부인.

-강해진 베드로. 권세자들 앞에서도지지 않음.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4.

 

이기지 못한 채 잘 넘어지는 사람. 아직 영적으로 어리다는 증거임.

잘 넘어지는 아기.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 장애물이 있어서? 아님. 약하기 때문임.

 

잘 넘어지는 성도. 사람 때문에? 환경 때문에? 아님. 아직 영적으로 어리기 때문임.

 

자라서 청년의 믿음이 되면 이길 수 있음.

 

주목할 용어.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이 단계가 있어야 청년의 믿음이 됨. 그렇기 말씀을 배우라고 하는 것임.

 

잘 들으라. 주일 오전 예배 한번 드리며 그때 듣는 설교가 다라면 강한 청년의 신앙으로 자라지 못한다.

공예배에 나오라.

말씀을 읽으라.

말씀을 배우라.

 

악한 자에게 져서 늘 상처투성이인 성도가 되지 말고 승리하는 능력자가 되라.

 

3) 아비

 

아비는 장성한 사람. 어른.

아비의 특징.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14.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아이. 아버지를 알았다.

아비.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다.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아는 것임.

 

영적 성숙. 점점 더 알아가는 것.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님.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것임.

전에 설교함.

 

(1) 여호와(야훼)-가장 대표적인 이름

 

하나님의 이름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여호와라는 이름이다. 이 이름은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만한 이름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이름을 하나님의 이름을 묻는 모세에게 계시하신다.

 

“13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3)

 

여기에서 스스로 있는 자가 바로 여호와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하나님은 여호와, 즉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

 

이 세상의 어떤 만물도 스스로 존재한 것은 없다. 존재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해 모든 만물은 다 시작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끝도 있다. 영원한 존재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작도 끝도 없으신 영원한 분이시다.

 

우리는 그처럼 우리와 본질적으로 다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바로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다.

 

(2) 여호와 이레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가 잘 아는 또 하나의 이름은 바로 여호와 이레일 것이다. 이 이름은 아브라함의 신앙 경험 속에서 소개되어진 이름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22)

 

아브라함은 그 엄청나게 힘들고 가슴 아픈 하나님의 명령에 기꺼이 순종한다.

“9 하나님이 그에게 지시하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곳에 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놓고 그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단 나무 위에 놓고 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더니

 

그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아브라함을 막고 아브라함의 하나님 경외함을 인정해 주신다.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그리고 아브라함은 이삭 대신 번제로 드리도록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수양을 발견하여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다.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22)

 

사랑하는 여러분이여.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즉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3) 여호와 샬롬-고난의 해결

 

하나님의 이름으로서 유명한 또 하나의 이름은 여호와 샬롬이라는 이름이다.

 

이 이름은 기드온이 경험한 하나님의 이름이다.

 

기드온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커다란 시련을 겪고 있었다. 그리고 고통에 못 이겨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붙이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을 인하여 산에서 구멍과 굴과 산성을 자기를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 사람,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식물을 남겨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그들이 그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서 메뚜기떼 같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약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6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인하여 미약함이 심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6)

 

하나님은 백성들의 울부짖음에 응답하셔서 기드온을 구원자(사사)로 세우시려고 기드온을 찾아가시고 사명을 맡기신다.

 

기드온은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신지 확인하고자 한다.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그가 가로되 내가 너 돌아오기를 기다리리라”(6)

 

마침내 기드온은 자신에게 말씀하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확인하고 슬퍼한다.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전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서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전병을 가져 이 반석 위에 두고 그 위에 국을 쏟으라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전병에 대매 불이 반석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전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줄 알고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사람으로서 영광의 하나님을 보면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때 하나님은 기드온을 안심하게 하시고 기드온은 하나님을 평강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단을 쌓고 이름을 여호와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6)

 

생각해보라. 곧 죽을 줄 알았던 상황에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기드온은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졌겠는가?

 

(4) 여호와 닛시

 

하나님의 이름 가운데는 승리와 관련된 이름도 있다. “여호와 닛시라는 이름이다. 이 이름의 뜻은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실 때 깃발을 휘두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 이름은 모세가 하나님께 고백했던 이름이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는 동안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을 힘들게 하는 사막 부족이 있었는데 아말렉족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그들과 결전을 벌이게 된다.

“8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17.

 

이때 여호수아는 사람들을 택하여 싸우러 가고 모세는 산에서 손을 들고 기도하는데 놀라운 것은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지는 것이었다.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7.

 

그러다가 모세의 파이 피곤해지자 아론과 훌이 모세를 돕는다.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7.

 

결국 여호수아는 아말렉을 쳐서 이기게 되고 모세는 여호와 닛시라고 고백한다.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15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17)

 

 

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 저마다 깊이가 다름. 고백의 정도가 다름.

 

아비의 신앙. 하나님을 깊이 경험한 사람.

삶이 변함.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함.

 

 

3. 자녀로서의 신분에 합당한 삶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1) 세상을 사랑하지 않음.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세상, 세상에 있는 것.

좋아보이는 것들이 많음.

그렇기에 유혹이 되는 것임.

 

예수님이 당하신 3번째 시험.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

 

좋아 보이는 게 없으면 유혹이 안 됨.

 

인터넷 검색하다가 오픈 카. 보는 순간 멋지단 생각. 타고 싶단 생각. 3억 정도.

그 돈 있으면 선교함. 장학금을 줄 것임.

그렇지만 마음이 솔깃할 수 있음. 좋은 것임.

 

타이거 우즈의 저택. 그것 들여다보다 자기 집을 보면? 원두막 수준.

 

이성의 유혹. 강하지 않으면 안 넘어감.

이게 보통 문제가 아님. 정말 매력적인 이성이 유혹하면 누구라도 흔들릴 수 있음.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더라도 힘들고 외로울 때 잘 해주는 이성. 넘어갈 수 있음.

좋아보이는 것임.

 

신분에 맞게 살아라. 성경 말씀은 단순함. 세상,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임.

 

마음 빼앗기지 말라는 것임.

 

사랑의 대상은 두 가지.

하나님

이웃

 

2)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는 이유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님.

세상으로부터 온 것임. 하나님을 거역하는 흐름.

 

하와가 받은 유혹.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3.

 

하와가 선악과를 바라보면서 느낌 사랑.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님. 마귀의 말에 마음을 빼앗기고 나니 선악과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게도 보인 것임.

 

3) 세상의 것들이 지닌 한계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지나가버린다는 것임. 영원하지 않고 유한하다는 것임.

 

썩어질 면류관. 월계관. 시드는 때가 있음.

 

세상 것만 추구하다가는 정말 남는 게 없는 인생이 됨.

 

특별히 심판의 자리에 있을 때 세상의 모든 것들을 누린 것이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음.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21.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그가 음부에서 고통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이르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이르되 그들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16.

 

문제는 사람들이 이 세상이 다인 줄 알고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며 그것만 추구하며 살아간다고 하는 것.

 

더 큰 문제는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천국을 믿는다고 하면서 천국이 아닌 세상에만 마음을 다 빼앗기고 한다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모습이 아님.

 

4) 그러면 우리의 신분에 합당한 삶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

 

우리 예수님의 관심.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4.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결론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 받은 사람들.

 

구원받으면 하나님을 알게 됨. 아직은 어린아이 같은 앎이라 해도.

자라면서 청년의 신앙. 이기는 삶. 이겨야 예배도 살고, 이겨야 기도도 살고, 이겨야 거룩한 삶도 가능.

아비의 신앙. 하나님을 깊이 아는 것.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을 살다보니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되는 것임.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뀐 우리. 그에 합당하게 살아야 함.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면 안 됨.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함. 사람 구원하는 것.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