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주일설교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일1:5-10(2012. 3. 11. 주일오전예배 설교)

안희환2 2012. 3. 11. 01:48

하나님은 빛이시다 요일1:5-10(2012. 3. 11. 주일오전예배 설교)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어둠이라고 하는 것은 부정적인 의미가 강함.

두려움

불안

죄악

 

사람은 본능적으로 어둠을 싫어함. 어둠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특이한 사람임.

 

성격을 말할 때도 어둠은 부정적임. 어두운 성격. 그다지 좋지 않음.

반대로 밝은 성격. 참 느낌이 좋음.

 

어두운 성격. 분위기 있고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 처녀 총각. 같이 살아보라. 숨막힐 것임.

 

내 아내가 시집오기 전. 성격이 참 밝음. 난 그다지 밝지 못함. 밝은 성격이 매력.

결혼 후 나는 성격이 밝아지고 아내는 어두워짐. 지금은 서로 균형이 맞음.

 

교인들의 얼굴. 빛이 나야 함.

하나님이 빛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제가 깊을수록 그 얼굴에서 빛이 날 것임.

 

모세가 그러했음.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빛되신 하나님을 만나시고 그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오늘 설교 제목. 하나님은 빛이시다.

 

1. 하나님은 어둠이 없는 빛이시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1)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것.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 예수님.

예수님이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주심.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름.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잘 아심.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과 함께 계시다가 사람들 가운데 오심. 따라서 하나님을 가장 잘 아시는 분.

 

-하나님을 잘 알려면 예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것이 중요함.

 

그러면 오늘날에는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가? 성경을 통해.

그래서 자꾸 말씀을 가르치는 것임. 수요일에 전점선 권사님, 조정이 권사님, 한행화 집사님. 토요일에도 들여다 봄. 남전도회 가르침. 조만간 양육팀 한두 개를 더 신설할 생각임.

성경을 끊임없이 배우라. 하나님을 알아가게 될 것임.

 

우리 하나님을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필요한 것. 이제 그 하나님을 전하는 것.

듣고 전하는 것이란 표현.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말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들은 결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음. 학교, 직장, 매스미디어. 그 어느 곳에서 하나님에 대해 들을까?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함. 아름답도다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전도팀이 귀함. 남전도회가 전도하러 옴. 여전도회도 움직이라. 권사회 움직이라.

 

2) 하나님은 빛이시라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에 대하 말하는 것.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하나님은 빛.

예수님은 빛.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1.

 

조금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은 빛의 근원이심. 빛이시며 빛의 창조주이심.

 

천지창조. 가장 먼저 빛을 창조하심. , , 별의 빛이 아님. 근원적인 빛.

 

3) 하나님께는 어둠이 없음.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어둠. 부정적인 요소.

 

사람에게는 어둠이 있음. 빛과 어둠이 공존함.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생김.

하나님에 대한 묘사.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

 

조금 더 설명. 죄가 없으신 분.

거룩하다는 표현이 그래서 많이 나오는 것임.

 

예수님도 마찬가지임.

변화산에서의 예수님.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17.

 

 

2.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해야 한다.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는 말.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그렇게 말하는 데는 스스로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말할 수 있음.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것과 실제는 다를 수 있음.

 

이사야의 예언.

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29.

 

예수님이 인용하심.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15.

 

왜 그런 말씀을 하셨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삶 때문에.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15.

 

자신이 하나님을 안다고 하는 것, 사귐이 있다고 하는 것. 그것을 점검할 필요가 있음.

 

2) 어둠에 행한다면 다 엉터리.

 

하나님은 빛. 그런데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면서 어둠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는 말은 거짓임. 진리를 행하는 것이 아님.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바울은 어두움을 가리켜 열매 없는 어두움이라고 함.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5.

 

하나님은 빛. 빛 가운데로 가면 어둠은 떠나감.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진짜 회개임. 어둠의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됨.

 

탕자가 잘 한 게 없음.

11.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14.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5.

 

그런데 정말 잘 한 것. 빛 되신 아버지에게로 돌아간 것.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15.

 

그냥 어둠 가운데 있었다면? 그의 삶의 절망이 될 수밖에 없음.

 

3) 빛 가운데 행하면?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서로 사귐이 있음.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과 사귐이 시작되는 것임.

큰 영광임.

 

-죄사함을 받음.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빛 되신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의 존재를 아주 새롭게 하시는 것임.

사실 하나님은 우리를 벌 주시려고 오라 하시는 것이 아님. 우리를 새롭게 하시려고 오라 하시는 것임.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1.

 

빛 된 하나님께로 나아가라. 하나님은 우리를 영접하시고 새롭게 하심.

 

윤덕영 목사님의 글.

 

찰스 콜슨은 평신도 변증가로서 벌코프, C.S. 루이스,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진리>, G.K. 체스터튼, 토머스 오덴 등의 신학자들을 탄탄하게 공부하였고, 그의 체험과 확신에서 평신도로서 책을 저술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신학자와 목회자가 줄 수 없는 색다른 신선함이 있다.

 

소위 포스트모던시대와는 맞지 않는 돈키호테와도 같은 그의 평신도 기독교 변증에 주목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는 오늘날 기독교의 문제는 교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스도인이 무엇을 믿으며,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얼핏보기에, 그의 주장은 오늘날의 상대주의 문화, 복잡하고 다원적인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주장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성경이 전달하고자 하는 복음, 성경이 말하는 교회에 대하여 간결하고 체험적이고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이것이 정통신앙이다!

이것이 삼위일체 신앙이다!

이것이 은혜다!

이것이 교회다!

이것이 진리다!

 

이보다 분명하게 기독교 복음을 전달하는 책도 드물다.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나는 찰스 콜슨의 모든 저서를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제일 와닿았던 장은 6<하나님의 침공>이었다. 이것이 은혜다! 이것이 복음이다! 하는 사실을 명백하게 증거하고 있다. 7장은 삼위일체 신앙이 얼마나 실용적이고 현실적으로 신앙생활에 도움을 주는가 하는 것을 보여준다. 8장은 <이것이 믿음이라> 하는 것을 보여준다. 10장은 <이것이 교회다!> 하는 것을 보여준다. 14<이것이 정통신앙이 주는 기쁨이다>. 이 장들이 아주 흥미로웠다.

 

한 지성적인 신학교수와의 대화에서 "찰스 콜슨 선생님은 지성인이니까 설마 성경을 사실 그대로 믿는 것은 아니죠?" 라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아니, 그러면, 신학교수님은 성경을 사실 그대로 믿지 않는단 말입니까?"하고 반문하였다고 한다. 이 일화가 보여주는 바는 오늘날 많이 배웠다고 하는 신학자와 지성인들이 신학은 배웠는지 모르지만, 오히려 성경의 증언에 무지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성경의 증언보다는 새로운 해석과 주장을 선호하는 것이 마치 지식을 추구하는 헬라인과도 같다. 성경의 증언보다는 자신의 체험과 이적을 추구하는 기복신앙인들은 마치 기적을 추구하는 유대인과도 같다.

 

<순전한 믿음>은 평신도와 신학도 모두가 읽을 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그런데 원래부터 찰스 콜슨이 이렇게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가진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닉슨대통령의 오른팔이었다가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감옥에 갇혔다. 권력을 누리던 그가 비참한 상태. 그곳에서 예수를 영접함. 변화됨.

 

누구라도 빛 되신 하나님께로 가면 변화될 수 있음.

죄악에 뒹굴던 사람도 변화될 수 있음.

인생의 실패자도 변화될 수 있음.

 

 

3. 죄를 자백하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그런데 중요한 과정이 하나가 필요감.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1) 죄가 없다고 하는 사람.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왜 죄가 없다고 할까?

양심을 속이는 경우.

자신을 잘 모르는 경우. 사람은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음.

 

가장 중요한 경우는 하나님의 빛 앞에 서보지 않았기 때문임.

이사야.

베드로.

하나님 앞에서의 고백. 나는 죄인이라는 고백.

 

바울의 고백. 죄인 중에 괴수.

이전에는 자신이야말로 가장 똑바로 산다는 자부심을 가졌던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앞에서 깨짐.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저희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 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가로되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정한바 너희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를 인하여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 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22.

 

2) 죄 없다고 하는 사람에 대한 묘사.

 

스스로 속이고.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것임.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교만하고 하나님을 떠나 있고 말씀에서 벗어나 있는데 안 그런 척 하는 것임.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진리가 속에 있다면 그 진리 앞에서 자신의 문제를 볼 것임. 진리가 없으니 볼 수 없음. 말씀도 마차가지 맥락.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죄인임을 말씀하셨는데 죄 없다 하면 하나님보고 거짓말한다고 하는 것임.

 

3)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 죄를 사하심. 하나님의 약속임.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에게 가장 필수적인 것. 회개. 그래서 구원의 문이라 하는 것임.

잘못을 인정. 방향을 수정. 어둠에서 하나님께로 나아감. 그때 죄 사함받고 하나님과 사귐이 이루어지는 것임.

 

 

결론

 

1. 하나님은 어둠이 없는 빛이시다. 이것을 아는 것을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중요한 속성.

2.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해야 한다. 어둠 가운데 있으면서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 있을 수는 없다.

3. 죄를 자백하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 빛 가운데로 나아가게 된다. 사귐이 주어진다. 우리를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오늘 설교 제목. 하나님은 빛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