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교과서‘ 하인스 워드…음주운전 체포
조지아주서 음주운전..보석금 내고 일단 석방 혼혈 스타로 한국 도덕교과서에도 이름 올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미국의 한국계 미식축구 스타 하인스 워드(35)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수모를 당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하인스 워드는 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3시41분께 조지아주 데칼브 카운티에서 음주운전으로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현지 경찰은 관련 사건이 법원으로 이송된 만큼, 1300달러(한화 137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 외에는 자세한 경위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소속팀 피츠버그 스틸러스 역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재외동포 성공 사례로 도덕 교과서(초등학교 5학년)에도 이름을 올린 하인즈 워드의 음주 체포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1998년 스틸러스에 입단한 하인스 워드는 와이드 리시버(WR)로 활약하며 ‘NFL 챔피언전‘인 슈퍼볼 정상에도 두 번이나 올랐다. 2006년 슈퍼볼에서는 최우수선수(MVP)가 된 하인스 워드는 4년 연속 NFL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월엔 미국 최고인기 리얼리티쇼인 ´스타와 함께 춤을´에서 파트너인 킴 존슨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 챔피언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고, 지난달 21일에는 한미 관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 남다른 성공신화의 배경으로 도덕 교과서(초등학교 5학년)에도 이름을 올린 하인스 워드의 음주 체포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 연합뉴스 |
AP 통신에 따르면, 하인스 워드는 9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3시41분께 조지아주 데칼브 카운티에서 음주운전으로 구금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현지 경찰은 관련 사건이 법원으로 이송된 만큼, 1300달러(한화 137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것 외에는 자세한 경위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소속팀 피츠버그 스틸러스 역시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다.
재외동포 성공 사례로 도덕 교과서(초등학교 5학년)에도 이름을 올린 하인즈 워드의 음주 체포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1998년 스틸러스에 입단한 하인스 워드는 와이드 리시버(WR)로 활약하며 ‘NFL 챔피언전‘인 슈퍼볼 정상에도 두 번이나 올랐다. 2006년 슈퍼볼에서는 최우수선수(MVP)가 된 하인스 워드는 4년 연속 NFL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5월엔 미국 최고인기 리얼리티쇼인 ´스타와 함께 춤을´에서 파트너인 킴 존슨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 챔피언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고, 지난달 21일에는 한미 관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데일리안 스포츠 =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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