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설교모음

움직이지 않고 따기기만 하면 망한다 마21:23-32(2011. 5. 27. 금요예배 설교)

안희환2 2011. 5. 27. 20:20

움직이지 않고 따기기만 하면 망한다 마21:23-32(2011. 5. 27. 금요예배 설교)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움직이지 않고 따기기만 하면 망한다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

 

23.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1) 성전에서 가르치시는 예수님.

 

예수님이 꾸준히 하시던 일. 복음 전파. 가르침. 치유.

가장 중요한 일을 하심.

교회도 그 일을 해야 함.

 

정말 귀한 일을 하시는 것임. 사람을 살리는 일.

 

2)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

 

그런데 그런 예수님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

 

사람의 눈이라는 게 희한함.

좋게 보려면 한없이 좋게 볼 수 있고 안 좋게 보려면 한없이 안 좋게 볼 수 있음.

 

사랑의 눈으로 보면 좋게 보임. 그러니 부모들 눈에 어린 자녀가 천재로 보이는 것임.

사랑이 없는 눈으로 보면 매사가 언짢게 보임.

 

가족들을 볼 때.

교회를 볼 때.

종종 하는 말. 못마땅한 게 많은 사람들은 그 대상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문제임.

 

직분이나 사회적 지위는 상관이 없음. 대제사장. 장로. 얼마나 그럴듯한 위치인가? 그런데 매사가 삐딱함. 하나님과 거리가 먼 사람들.

 

3)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걸까? 자기들하고 상의하지 않았다는 것임. 승낙도 받지 않고 예수님이 임의로 한다는 것임. 결국은 자기들 알아주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열이 난 것임. 참 속 좁은 사람들.

 

잘 따지는 사람들. 머리가 좋은 게 아님. 성품이 빼딱한 것임.

이런 사람들은 자기들이 주도권을 가지지 않으면 공격적인 태도를 보임. 말로는 질서니 어쩌니 명분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의 위치를 인정해달라는 것임.

 

여당과 야당. 무조건 트집 잡는 모습. 자기 당이 아닌 다른 당이 하면 뭘 하든 싫은 것임.

 

교회에 이런 사람들이 리더십이면 교회가 힘들어짐.

 

청년 사역이 잘 되는 교회와 안 되는 교회.

잘 되는 교회. 믿어주고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담임목사와 중직자들.

잘 안 되는 교회. 일을 시키는데 독자적으로 뭔가 하려면 다양한 규정으로 묶어놓는 담임목사와 중직자들.

김동호 목사님의 설교를 생생하게 기억. 장로님들의 사명은 청년들 밥사주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청년들이 떠나고 있음. 그 중 한 요인이 과도한 제재임. 에너지를 분출할 수 없도록 폐쇄된 구조. 우리 교회는 그렇지 않음. 다만 아쉬운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것.

 

 

 

2. 중심이 잘못된 사람들.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1) 예수님의 질문.

 

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너희가 대답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예수님의 질문은 허점을 상당히 예리함.

41.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42.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43.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44.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45.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46.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22.

 

속마음을 꿰뚫어보기에 할 수 있는 질문.

 

2) 답할 수 없는 사람들.

 

2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이들에게는 원칙이 없음.

이들에게는 소신이 없음.

이렇든 저렇든 본인들의 의사를 밝혀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것임.

 

사실 이들은 세례 요한도 못마땅하게 생각했음. 세례 요한으로부터 질타를 받음.

 

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3.

 

그러면 세례 요한의 세례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면 될 텐데 그러지도 않음. 왜냐? 백성들이 세례 요한을 따르기 때문임. 그런 상황에서 세례 요한 비판하면 돌 맞을 것 같음. 소신도 용기도 없는 것임.

 

김준곤 목사님을 존경.

촛불시위 때 시청 앞 집회. 그 분이 고령의 몸으로 담대하게 말씀을 전함. 나 역시 순소를 맡아 기도회를 인도하는데 신경 쓰임. 그때 광기가 보통이 아니었음. 그런데 김목사님은 고령의 몸으로 그리 담대하심. 소신 있기 용기 있는 분.

 

미국산 쇠고기. 유학가거나 이민 간 사람들이 계속 먹음. 지금 미국산 쇠고기가 잘 팔림. 그때 시위하던 사람들도 사 먹음. 참 한심한 일. 더 한심한 것은 그때 들끓는 여론 보느라 말도 못하던 지도층 인사들.

 

3) 중심이 잘못된 사람들.

 

오늘 본문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중심이 잘 못된 사람들임

자기에게 유리하면 말하고 불리하면 입 다무는 사람들임.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님.

 

세례 요한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4.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9.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10.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11.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40.

 

그런데 마음에 안 드니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건 뭐건 관심이 없는 것이고 상관도 없는 것이다.

 

중심이 잘못된 사람들.

 

목회자는 하나님이 세우심. 성경의 가르침임.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4.

 

그런데 마음에 안 들어하는 사람들. 뭘 하나님이 세우셨냐는 것임. 자기 주장이 하나님 말씀보다 더 위에 있음.

 

그런 사람들이 엄청 싫어하는 성경 내용이 둘 있음.

모세에게 대적한 아론과 미리암이 받은 벌.

기름부음 받았다는 이유로 사울을 건드리지 않는 다윗.

왜 싫어하는가? 중심이 잘못된 것임. 말씀보다 자기주장 자기감정이 우선인 것임.

 

오늘 본문의 제사장들과 장로들. 참 불쌍한 사람들임.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3.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1) 큰 아들의 모습.

 

28. 그러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29.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큰 아들. 대답을 잘 함. 그런데 실상은 움직이지 않음. 말은 번듯한데 움직임이 없는 사람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말하는 것임.

하나님 말씀에 예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따르지 않음.

세례 요한 배척. 예수님 배척. ? 마음에 안 든다고.

 

신앙은 말이 아닌 행동이 중요함.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2.

 

교회에서 말로 믿음 좋은 척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음. 믿을 수 없음.

그 사람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봐야 진짜 믿음이 좋은지를 알 수 있음.

 

성경 배우라. 그러면 정말 배우는 사람들.

궂은일을 앞장서라. 그러면 청소도 하고 주방 일도 하고 다양한 봉사를 하는 사람들.

구역예배 열심 내라 하면 구역장이 나만 못한 것 같아도 적극적으로 협력.

전도하라 하면 실제로 나와 전도하고 또 삶속에서 전도하려 노력하는 사람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같은 사람들은 그런 게 없음. 앉아서 지시나 하고 남 하는 것 구경이나 하고 이러쿵저러쿵 말만 많음.

 

2) 작은 아들의 모습.

 

30.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 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

 

말을 안 들음. 잘 한 게 아님.

그런데 잘 한 게 있음. 뉘우침. 이것이 중요함.

 

잘못인 줄 알면 반성하는 것임.

탕자가 잘 한 것. 뉘우침.

 

잘못인줄 알면 뉘우치는 것이 필요함.

어떤 모임의 리더그룹에 속함. 사무국장에 대한 책망을 했음.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그러면 됨. 그런데 그걸 못함. 그러니 말을 더 들음.

 

모임이 있음. 문자가 옴. 못가겠다는 것임.

혼을 냄. 실컷 말한 게 원위치네. 그리고 대꾸도 안 함.

페이스북 통해 내게 말을 걸음.

 

네이버에 항의했더니 한겨례 기사를 바꾸었다고 답변이 왔답니다.

네이버 뉴스 캐스트의 '의견'란은 합법적인 의사개진 통로입니다.

 

답을 함. 내일 좋은 분들이 많이 오니 만나서 교제나누길...

다음 날 문자가 옴. 지금 출발합니다. 택시로 갈게요.

 

마음을 바꾼 것임. 잘 했다고 생각. 만약 돌이키지 않고 계속 고집 피웠다면 같이 일할 수 없을 것임.

 

뉘우치고 움직이니 관계가 회복됨.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임. 여기에서 특별히 주님이 염두에 두신 사람들은 세리와 창녀임. 그들도 뉘우치면 기회가 있음.

 

우편 강도에게 기회. 불공평. 아니 그게 공평.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니 그게 공평 아닌가?

 

3) 예수님의 결론

 

31. 그 둘 중의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 이르되 둘째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뉘우치는 게 중요하다는 것임. 늦게라도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는 것임.

늦게라도 움직인 나아만. 만약 고집 부렸다면? 다 썩어서 죽었을 것임.

 

 

결론

 

움직이지 않고 따기기만 하면 망한다

 

1.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

 

못마땅한 게 많음.

따지고 들기를 좋아함.

 

2. 중심이 잘못된 사람들.

 

소신도 없고 용기도 없음.

자기주장 자기감정에만 충실함.

 

3.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

 

말은 하는데 실제로 순종은 안 함.

차라리 엉망이지만 뒤늦게 움직이는 사람이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