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나간 인간들이다
조사할 사람이 없어서
민간인 불법 사찰을 하나?
이전 독재시대에 있었던
비열하고 치사한 짓을
저지르도록 교사한 사람은
그 사람이 누구이며
어떠한 위치에 있던간에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
우리나라는 분명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
값진 대가를 치르고
얻어낸 자유를 망치려는 사람은
이 나라를 해치는 사람이요
이 나라에 반역을 행하는 사람이다.
현 정부를 위하고
나름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그런짓을 저질렀다고 합리화하는지는 몰라도
결국 그런 짓은
현 정부에 타격을 미치는 행위요
나라를 말아먹는 짓임을 왜 모르나?
중앙정보부나 기무사 등에서
못된 짓을 하던 옛시절이
그리운 것이라면
역사를 뒷걸음질시키려는
무지몽매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내서
다시는 불법 사찰에 대한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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