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 행7:37-43(2007. 8. 26 주일오전예배 설교)
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스테반의 설교를 계속해서 다루고 있음.
사모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 사모해야 은혜를 받는다.
일산의 교회 부흥회. 중학생이 참석. 계단에서 날 부름. 기도해달라는 것임. 방언받고 싶다고. 특별히 기도해주겠다고 함. 부흥회 때 방언의 은사를 받음.
지난번 수련회 인도하러 갔을 때의 일. 한 중학생. 기도받겠다고 자리에 남아 있음. 기도 제목을 물었더니 방언의 은사를 받고 싶다고 함. 기도해줌. 다음 날 또. 역시 기도해줌. 기도해주는데 방언이 임하지 않음. 느낌으로 될 것 같은데 안 됨. 그 아이에게 말해줌. 방언의 은사가 임한 것 같은데 지금 안 나오니 수련회 끝나고 교회 금요기도회 때 계속 기도하라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 그 교회 목사님과 이야기. 그 중학생 이야기를 꺼냄. 혹시 어떻게 되었냐고? 금요기도회때 방언을 받았다고 함.
사모하시라.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학생회 수련회. 아이들이 은혜를 받음. 단 마음 열고 말씀을 듣고 힘을 내어 기도한 아이들. 오늘도 간증을 시키려고 했는데 부끄러워 함. 태웅이. 방언의 은사를 받음.
사모하라. 방언의 은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가 그렇다. 사모해야 한다.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져도 물이 들어가지 않는 항아리. 뚜껑이 닫힌 항아리.
다시 말한다. 사모하라. 말씀을 들을 때, 찬양할 때, 기도할 때. 전심으로.
오늘 본문으로 돌아오자. 크게 두 가지 내용. 모세에 대한 소개의 내용과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내용.
1. 모세에 대한 소개의 내용
간략하지만 중요한 것을 언급하고 있음.
“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1)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예언
모세를 어떻게 소개하는가?
첫 째로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는 예언을 한 것이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37 이스라엘 자손을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a. 꽤 많은 선지자들이 있음.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
불의 선지자 엘리야.
끈기의 선지자 엘리사. 엘리야를 따라다니며 능력을 사모함.
선지자답지 않은 선지자 요나.
귀족스타일의 선지자 이사야.
농사꾼이다가 부름받은 선지자 아모스.
아내 때문에 맘 고생한 선지자 호세아.
b. 모세와 같은 선지자
그런데 그런 선지자들과 구분되는 특별한 선지자가 있음. 모세와 같은 선지자.
메시야를 말하고 있는 것임. 예수님을 예언하고 있는 것임.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 무리의 반응.
“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요 6장)
무리들은 반만 알고 반은 모름. 그 선지자인 줄은 아는데 그 선지자의 사명은 모름.
모세와 관련하여 조금 더 생각.
모세와 예수님은 연결고리가 있음.
모세는 율법을 백성들에게 공포하였고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함.
모세는 집의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예수님은 집주인으로 충성함. 히브리서.
모세는 하늘로부터 만나가 내려오는 기적을 보이는데 쓰임 받았고 예수님은 육의 양식인 만나를 넘어서는 영의 양식인 생명의 떡으로 세상에 오셨다. 요한복음.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하실 때 그 좌우편에 나타난 인물들. 모세와 엘리야.
2) 천사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중재자가 됨
모세를 어떻게 소개하는가?
첫 째로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는 예언을 한 것이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둘째로 천사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한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38상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개혁 한글판으로는 의미가 부정확함. 오히려 이 부분은 표준새번역이 잘 번역해 놓음.
“38 이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회중으로 모여 있을 때에, 시내 산에서 그에게 말하는 천사와 우리 조상들 사이에 중개자가 되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직접 말씀하지 않으심.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모세에게 말씀하심. 그리고 모세는 자신이 들은 것을 백성들에게 말하는 것임.
그래서 중재자라는 표현을 쓰는 것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휘장이 찢어짐.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의 막힌 담이 예수님을 통해 허물어짐. 이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갈 수 있음.
그러면 이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설 중개자는 필요 없는 것인가? 그렇지는 않음. 하나님은 예수님 이후 초대교회에서부터도 당신의 종들인 사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음.
지금은 목회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음.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설교가 사람의 말이 아님을 강조함. “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장).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자들을 존중하시기 바란다.
특별히 말하고 싶은 게 하나 있다. 부교역자들에게 잘하라. 최근에 몇 차례 들은 것. 이야기를 하는데 “전도사님”이 아니고 “전도사”라고 그냥 부르는 일. 어리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세우셨다고 믿으면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을 것이다. 함부로 반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우리 교회는 양호. 그러나 분명하지 못한 모습을 몇 차례 보았음. 시정하시는 것이 유익하다.
3) 하나님께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줌.
모세를 어떻게 소개하는가?
첫째로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는 예언을 한 것이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둘째로 천사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한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셋째로 하나님께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38하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여기에서 생명의 도는 율법을 말하는 것임.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내리신 계명.
모세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음. 유대인들이 가장 위대하게 생각하는 토라, 즉 율법을 받은 이가 모세인 것임.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장).
오해하지 말 것.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는 측면에서 생명의 도라고 한 것이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의미로 생명의 도라고 한 것은 아님.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을 뿐임.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 받아야 함. 죄 때문에 심판을 받는 것인데 예수님의 십자가 외에는 죄 사함 받을 길이 없음.
행위를 통해 구원받으려는 시도. 바울은 강하게 말함. 그리스도에게 끊이진 자. 저주를 받을지어다. 십자가를 헛되게 하기 때문임.
그러면 대충 죄 짓고 살아도 예수 믿으면 구원받는가? 아님. 정말 예수님을 믿으면 연약해서 죄를 짓고 그 때문에 가슴 아파하며 회개할지언정 죄 짓는 것을 가볍게 생각할 없음.
정리해보자.
모세를 어떻게 소개하는가?
첫째로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는 예언을 한 것이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둘째로 천사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한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셋째로 하나님께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2.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첫 번째 큰 부분은 모세에 대한 소개의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두 번째 큰 부분은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것이다.
“39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하여 거절하며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 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1) 모세에게 복종치 않음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첫째로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고 거절하였다.
“39상 우리 조상들이 모세에게 복종치 아니하고자하여 거절하며”
사람들이 복종하지 않은 이유는 다양했다.
a. 앞이 가로 막힐 때
홍해 앞에서. 사방이 막히니 모세 말을 안 듣는 것임.
b. 가는 길이 험할 때.
광야길이 험하니 고달프고 맘이 상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거역하는 것이다.
c. 자신들의 머리로 이해되지 않을 때
모세를 따라 다니지만 모세가 하는 일이 자신들의 머리로 이해되지 않을 때 모세에게 불순종. 모세는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는 것인데. 사람의 이해력이 얼마다 대단하다고.
d. 위기를 만날 때
가나안의 성곽과 그들이 장부임을 알았을 때. 지금까지 역사하신 하나님을 까맣게 잊은 것임.
2) 마음이 애굽으로 향함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첫째로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고 거절하였다.
둘째로 마음이 애굽으로 향했다.
“39하 그 마음이 도리어 애굽으로 향하여”
애굽은 노예로 살던 곳. 광야보다 풍성한 곳이지만 자유가 없던 곳. 그곳으로 마음이 가는 것임.
마음이라고 하는 것은 참 중요함.
몸이 어디에 있느냐보다 마음이 어디에 있느냐가 더 중요함.
몸이 예배당. 마음은 세상에. 친구들 속에. 그 예배는 하나님과 상관이 없음. 중요한 것이 빠져 있기에. 컴퓨터 케이스. 알맹이 없는. 메인보드도 없고 하드도 없고...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나는 줄 앎이나라.
마음을 빼앗기면 보는 눈이 달라짐.
선악과를 보고.
애굽이 좋아보임.
주일 지키는 것보다 주일에 마음껏 노는 게 더 좋아보임.
주님께 마음을 빼앗기니 주일에 주님 앞에서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것이 더 좋아보임.
유일하게 쉬는 날 친구도 만나야 하고 잠도 자야하고 놀기도 해야하고.
유일하게 마음껏 주님 섬길 수 있는 날(다른 날은 일 때문에 바쁘니) 열심히 주님 섬기고.
결국 마음의 문제임.
3) 우상숭배의 죄를 지음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첫째로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고 거절하였다.
둘째로 마음이 애굽으로 향했다.
셋째로 우상숭배의 죄를 저질렀다.
“40 아론더러 이르되 우리를 인도할 신들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애굽 땅에서 우리를 인도하던 이 모세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고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바보같은 아론. 백성들의 여론에 밀림. 그것이 모세와 아론의 차이.
언변과 리더십. 아론이 더 뛰어나 보임. 게다가 아론은 모세의 형.
그러나 하나님이 쓰신 사람은 모세. 아론이 아님.
아론은 심지가 굳지 못함. 여호와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라.
백성들이 아무리 요구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것이면 단호하게 거절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스라엘 백성들도 문제. 하나님을 섬기기로 했으면 온전히 하나님을 따라야 할 것 아닌가? 송아지 우상이 뭔가?
송아지만큼이나 우스운 것. 온갖 우상 숭배.
점
타로
동쪽으로 가면 귀인 만난다? 아예 동쪽으로 가버려라. 귀인이 아니라 귀신 만날 것.
오늘의 운세? 왜 그런 것 들여다보고 그러나? 재미로? 재미로 성경이나 들여다보지.
손금. 송곳 가져오시면 길게 이어줄 수 있다.
절에도 가보고...
맘몬이라는 우상.
4) 하나님이 내버려 두심
하나님의 징계
우선적인 징계. 내버려두시는 것.
“42 하나님이 돌이키사 저희를 그 하늘의 군대 섬기는 일에 버려두셨으니 이는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바 이스라엘의 집이여 사십 년을 광야에서 너희가 희생과 제물을 내게 드린 일이 있었느냐”
유기의 심판이라고 함.
그만 해라. 그만 해라. 그만 해라. 소용 없을 때. 그럼 네 맘 대로 해라.
징계가 없으면 사생자요 참 자식이 아니라. 진짜 심판을 작정하실 때 유기의 심판이 먼저 있음. 나는 조금만 곁길로 가도 하나님이 사인을 주신다는 사람. 복인 줄 아시라.
나는 아무리 멋대로 살아도 하는 일이 잘 되기만 한다는 사람. 불행인 줄 아시라.
5) 심판을 받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
본질적인 징계. 심판.
“43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에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바벨론에 의한 심판.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감. 노예 생활이 됨. 나라가 초토화.
다니엘 웹스터라는 미국의 유명한 정치가요, 학자가 있었다. 이분이 미국 국무장관으로 있을 때, 한번은 뉴욕의 어느 호텔에서 저명인사 20여명과 함께 저녁을 먹게 되었다. 저녁을 다 먹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웹스터는 머리를 숙이고 가만히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옆에 있던 사람이 “웹스터씨, 당신의 일생을 통해서 당신의 마음 속에 들어온 생각 가운데 제일 중요한 생각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하고 물어 보았다.
그때 웹스터가 조금 있다가 얼굴을 들고, “예, 제일 나에게 엄숙하고 중요한 생각은 내가 지금 하는 모든 일이 이 다음 하늘 나라에 가서 내가 책임질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 생각을 할 때 내 마음이 가장 엄숙해집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성경은 말씀한다.
“1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3 그런 날에는 집을 지키는 자들이 떨것이며 힘 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맷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4 길거리 문들이 닫혀질 것이며 맷돌 소리가 적어질 것이며 새의 소리를 인하여 일어날 것이며 음악하는 여자들은 다 쇠하여질 것이며 5 그런 자들은 높은 곳을 두려워할 것이며 길에서는 놀랄 것이며 살구나무가 꽃이 필 것이며 메뚜기도 짐이 될 것이며 원욕이 그치리니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자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됨이라 6 은줄이 풀리고 금 그릇이 깨어지고 항아리가 샘 곁에서 깨어지고 바퀴가 우물 위에서 깨어지고 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 12장)
결론
모세를 어떻게 소개하는가?
첫째로 자신과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는 예언을 한 것이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둘째로 천사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한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셋째로 하나님께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모세라고 소개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첫째로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고 거절하였다. 혹시 불순종하는 여러분이 아닌가 생각해보라.
둘째로 마음이 애굽으로 향했다. 마음이 세상으로 달음질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해보라.
셋째로 우상숭배의 죄를 저질렀다. 하나님보다 더 앞서는 것을 두고 있는지 찾아보시라.
그들에게 다가온 것은 무엇인가?
첫째로 유기의 심판이다.
둘째로 멸망이라고 하는 심판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살지 마시라. 하나님의 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처럼 살지 마시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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