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가 나는 얼굴을 알아본 소년
저드슨 선교사님은 하나님께 놀랍게 쓰임 받은 분입니다. 그가 휴가를 받아 고향으로 가는 도중 코네티컷 주 스트니튼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스트니튼의 소년들은 이 유명한 선교사님의 얼굴을 보려고 철길 옆 폐차장에 저녁 늦게까지 머물러 있었습니다.
드디어 저녁 무렵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그러자 소년들은 우르르 달려가 저드슨 선교사님이 내리는가를 살폈습니다. 그때 무리 중 한 소년이 열차에서 막 내리는 한 사람에게 시선이 끌렸습니다. 소년은 지금까지 그처럼 얼굴에 환한 광채가 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얼굴에 기쁨의 광채가 나는 사람이 바로 저드슨 선교사님이었고 그 선교사님을 알아본 소년은 후에 유명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트럼블 목사님입니다. 트럼블 목사님의 책을 통해서 저드슨 목사님의 광채 나는 얼굴은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출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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