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세종시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기로 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안희환2 2017. 3. 9. 22:09

세종시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기로 하다/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얼마 전에 감격적인 문자를 받았습니다.

세종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이신 전용환 목사님의 문자입니다.

문자 이전에 전화로 연락을 받기도 했지만 연합회 임원회를

공식적으로 거친 후 확정된 상태에서 온 문자입니다.

 

오늘 저녁 세종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강사로

안희환목사님이 결의되었습니다.

416(주일)오후230, 세상의빛교회(세종시 조치원읍)

사진,약력, 설교제목과 성경구절을 유방기목사님과

전용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전목사님은 제가 늘 격려와 용기를 주시는 분입니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만 하라고 하시던 분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의 가치를 인정해주시는 분이시고

공격을 받을 때 방패 역할도 해주시는 참 고마운 분이십니다.

 

그런데 귀중한 직책을 맡으시면서 부족한 저에게

참으로 과분한 자리의 설교자로 서게 해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입니다.

이미 엄청나게 커졌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급속도로

커져가고 있으며 그 중요성은 갈수록 정도를 더할 것입니다.

그런 곳에서의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는 상징성도 있습니다.

 

초교파 연합 집회의 강사로 서는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강사로 서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세종시 부활절 연합 예배 설교자가 된 것은

저에게 영광스러운 일인지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배가 나왔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서 배에 힘을 주었더니 좀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