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권사님, 이재선 집사님, 고현 집사님의 방문/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김미숙 권사님, 이재선 집사님, 고현 집사님께서 찾아와 주셨습니다. 먼 길을 와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식사도 대접해 주셨습니다. 원래 제가 있는 곳으로 오시면 제가 대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늘 그렇게 해왔는데 힘으로 제 카드를 빼앗아버렸습니다. 힘 없는 척 일부러 빼앗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주세요.
겨울철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리지 말라고 목도리도 사오셨고 기침에 정말 좋은 도라지청도 가져다 주셨습니다. 지난번에도 갖다 주셔서 겨울철에 큰 도움을 얻었는데 또 이렇게 사랑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무척 착해서 이런 복을 받는 것 같습니다. 착하긴 뭐가 착하냐고 하시는 분은 차단할 지도 모릅니다. 제발 속으로만 말해주세요. 눈이 많이 내렸는데 감기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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