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에 몹쓸 놈 무디
디엘 무디 목사님이 전도대회 기간 중 신문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디엘무디 목사님이 너무 바빠서 이 무서운 초금속 강철판 기자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못했습니다. 이튿날 지역신문 기사에 무슨 기사가 실렸을까요? “교만한 전도자 무디”라는 큰 제목으로 무디목사님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무디목사님의 참모들이 화가 나서 그 신문을 들고 무디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때 디엘 무디 목사님이 웃으시면서 말했습니다. “그 기자가 나를 잘 몰라서 다행이었네. 만일 나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교만한 전도자 무디’가 아니라 ‘천하에 몹쓸 놈 무디’란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을 텐데... 얼마나 다행인가? 하나님께 감사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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