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한 가지 특징
무언가에 성공하는 사람들에게 공통된 한 가지 특성이 있다. 넓게 보면서 좁게 보는 사람들이다. 크게 보면서 작은 일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런 양면을 함께 가지기가 쉽지 않다. 넓게는 보지만 좁게 보지를 못하여 실패한다. 크게는 보지만 적은 일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여 모처럼 공들인 일이 작은 실수로 인하여 무너진다. 그래서 디테일에 강한 사람들이 성공한다. 디테일에 강한 사람들이 힘이 있다.
노자가 말하기를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물고기를 요리하듯 해야 한다”고 하였다. 세부적인 것을 중요시하고 업무를 수행함에 세밀한 부분 부분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세월호 침몰사건이 왜 일어났는가? 세밀한 부분들을 메뉴얼을 따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들 한국인들에게 큰 약점이 있다. 맡은 일을 대충대충하는 버릇이다. 바로 "대충주의"와 "적당주의"이다. 그렇게 대충대충하고 적당히 하다 작은 실수로 인하여 큰일을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다.
유능한 사원과 무능한 사원, 일류기업과 삼류기업,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는 디테일의 차이에서 차이가 난다. 개인, 기업, 국가의 경쟁력이 디테일에 의하여 좌우된다. 아무리 포부가 높고 재능이 있어도 작은 일들을 소홀히 하는 사람들은 성공에 이르지 못한다.
대만 제일의 부자인 왕융칭, 포모사 회장은 디테일한 부분을 철저히 관리하여 성공에 이른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번은 주위 사람들이 그에게 권하기를 “세세한 일들은 아랫사람들에게 맡기고 큰일에만 전념하시지요”하고 권하였다. 그는 다음같이 답하였다.
"나는 큰일에도 관심을 가지지만 세부적인 일에 더 심혈을 기울입니다. 세부적인 일을 연구하고 개선하여 2명이 하는 일을 한 명이 하면 생산성이 2배로 오르는 것이고 한 사람이 2대의 기계를 작동할 수 있다면 생산력이 4배로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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