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마운 최국희 기자님(크리스천 타임즈)/ 안희환
크리스천 타임즈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발행되는 신문이다. 미국에 이민을 간 사람들에게 있어 교회는 중요한 삶의 접촉점이라고 한다. 낯선 땅에서 한국인들끼리 함께 만나 교재를 나누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곳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계신문 역시 이민자들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밖에 없다. 신앙이 있건 없건 간에 말이다. 크리스천 타임즈 역시 그런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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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타임즈의 한국 담당 기자는 최국희 기자님이시다. 나에게는 참 고마운 분인데 좋은 인맥들이 형성되기 전에 지금처럼 좋은 만남들이 주어질 것을 예견했던 분이다.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셨다면서 확신 있게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대로 되었다. 그 후로 계속해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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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내 시집 [종이에 나를 담다]출판 기념회와 관련하여 최국희 기자님을 만났다. 시집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어떤 시들을 실었는지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후에 신문이 배달되어서 확인하니 기사가 잘 나왔다. 감사했다. 내가 특별히 보답하는 것도 없이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도 생긴다. 늘 차분하면서도 열정 있는 모습의 최국희 기자님을 통해 귀한 일들이 많이 펼쳐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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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스천 타임즈 기사/
http://www.kctusa.com/technote7/board.php?board=kyokyesosik&sort=wdate&command=body&no=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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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종이에 나를 담다] 판매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6201462?scode=032&OzSra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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