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무슨날인줄 아시는지요?....
마지막 UN군 사령관인 마크 클라크 대장의 아들
클라크 대위도 금화지구의 저격능선에서 중대장으로 싸우다가
......
세 번에 걸친 부상으로 전역을 했으나
결국 그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한국전에 참가한 미군 장성의 아들들은 모두 142명,
그중 35명이 전사하였다.
한국전에서의 미군 전사자는 모두 54000여명 부상자는 10만 명이 넘었다.
남의 나라 전쟁에 참전하여
사령관이 전사하고 사단장이 포로가 되며 자기
자식들마저 참전시켜
전사를 당하게 하는 장군들과, 남의 나라 전쟁에
54000여명의 전사자를 내고도 꿈쩍 않는 국민을 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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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히도 자식들을 사랑하여 거대한 재산을 물려주려고 온갖 부정을
일삼던 전직 대통령들과,
어떻게든 자식들을 군대에 안 보내려고 갖은 수를
다 쓰는 벼슬 꽤나 하고 돈 꽤나 있다는 고위층 사람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병역을 면제받으려고
온갖 꾀를 다 쓰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인기를 누리고
두 명의 소녀가 작전 훈련 중에 사고로 죽었다고
미국 물러가라며
몇 달 동안 촛불 시위로 온 나라를 소란케 하는 국민을 가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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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아버지가 훌륭한 아버지이고 어느 국민이 더 훌륭한 국민인가?
어느 나라 국민이 더 애국하는 국민인가?
어느 나라가 어느 나라를 미워하고 반대해야 하며
어느 나라가 어느 나라에게 감사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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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란 무엇이고 신의와 도리가 무엇이며 애국이 무엇인가?
우리는 지금 입은 은혜를 갚고 신의와 도리를 지키며 살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애국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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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깊이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친구여! 동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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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에 무리 쫓고도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처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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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60년을 맞는 지금 이 6. 25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대통령이나 장관들은 부를 수 있을까?
60만 우리 국군은 부를 줄 아는가?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은 못 부르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부모도 선생님도 군대도 대통령도 다 잊어버렸는데 누가 가르쳤겠는가.
그러니 지금 우리 젊은 것들이 헷갈려 은인과 원수를 분간 못하는 것이다.
이래서 한국 전쟁을 잊어버린 전쟁이라고 하는 것이다.
잊어버릴 것을 잊어야지·······,
잊어도 괜찮을 것을 잊어야지·····
< 용서는 할 수 있어도 절 때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알고 바로 가르칩시다! >
어제는 휴전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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