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주일설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는 부강해진다 역대하32:1-23(2011. 7. 10. 주일오전예배 설교)

안희환2 2011. 7. 10. 10:19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는 부강해진다 역대하32:1-23(2011. 7. 10. 주일오전예배 설교)

 

1. 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점령하고자 한지라

2. 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3. 그의 방백들과 용사들과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의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그들이 돕더라

4.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5. 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6.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9. 그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0. 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3. 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14. 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16. 산헤립의 신하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 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점령하려 하였는데

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대한민국은 간증 거리가 많은 나라임.

선교사들이 본격적으로 사역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성경이 번역되고 읽혀졌던 나라.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부흥을 경험함.

세계에서 선교사를 두 번째로 많이 파송하는 나라.

 

새벽 기도와 통성기도와 철야기도 등 기도가 뜨거운 나라. 요즘에 그 기운이 많이 약해져서 안타까움. 아무튼 뜨거운 기도가 있던 나라가 우리나라임. 산마다 나라를 위해 부르짖는 사람들이 넘쳤었던 나라임.

 

애써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리석은 모습일 뿐.

 

하나님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심. 축복하심.

우리나라가 복을 받은 것. 우리가 잘나서가 아님. 어렵다고 울상 짓는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사는 나라. 외국에 있다가 온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함.

 

오늘 설교 제목.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는 부강해진다.

 

 

1. 국가가 만난 위기.

 

산헤립의 침공.

 

1. 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점령하고자 한지라

 

위기는 어느 때나 있음. 안심하고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

 

누구에게나 있음.

 

1) 개인.

여러분들도 위기를 만났던 때가 있을 것이다.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2) 가정.

사람을 참 힘들게 하는 요인이 가정의 위기임. 자녀들이 위기의 요인이 되기도 함.

위기를 만난 가정들이 많이 있음.

 

3) 단체.

기업의 위기.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 우리나라의 건축 회사들.

적십자사가 만난 위기. 재정 비리로 인해서.

 

4) 국가.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지는 일들도 수다함.

헬라라는 제국. 알렉산더라는 제왕. 그러나 30대의 나이에 죽고 후계가 명확하지 않자 나라가 조각남.

우리나라도 위기를 많이 겪었음. 일본.

 

바벨론

페르시아

모압

암몬

다 사라진 나라들.

 

오늘 본문의 유대. 큰 위기를 만남. 국가적인 위기.

앗수르왕 산헤립이 군사를 거느리고 쳐들어옴. 유대가 감당하기 어려운 나라.

 

 

2. 위기 상황에서의 지혜로운 대처.

 

1) 할 수 있는 일들을 함.

 

2. 히스기야가 산헤립이 예루살렘을 치러 온 것을 보고

3. 그의 방백들과 용사들과 더불어 의논하고 성 밖의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그들이 돕더라

4.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5. 히스기야가 힘을 내어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함께 의논.

 

그의 방백들과 용사들과 더불어 의논하고

의논이 필요함.

 

한 마음이 되어 의견을 나누는 것임.

 

-물 근원을 막음.

 

성 밖의 모든 물 근원을 막고자 하매 그들이 돕더라 이에 백성이 많이 모여 모든 물 근원과 땅으로 흘러가는 시내를 막고 이르되 어찌 앗수르 왕들이 와서 많은 물을 얻게 하리요 하고

 

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한계. 현지 조달해야 함.

그 물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것임.

 

-성벽을 보수함.

 

무너진 모든 성벽을 보수하되 망대까지 높이 쌓고 또 외성을 쌓고 다윗 성의 밀로를 견고하게 하고

 

이길 수 없다고 멍 하니 있는 것이 아님.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임.

성벽이 약하면 더 쉽게 함락.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둘 수 없는 것임.

 

힘을 내서. 그냥 되는 게 아님.

 

-무기를 장만함.

 

무기와 방패를 많이 만들고

이미 쳐들어오는데 언제 무기 만들고 있나? 그렇지 않음. 언제라도 필요한 것들을 최선 다해 만드는 것은 지혜로운 일.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 지혜임.

 

큰 것을 구하는 사람. 그런데 작은 일,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무관심. 그런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음.

 

골리앗 앞에 나가는 다윗. 그냥 맨 몸이 아님. 사울의 갑옷과 칼은 맞지 않으니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함. 물매 돌.

 

위기를 만난 가정. 손 놓고 있으면 안 됨.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함.

기업이나 국가도 마찬가지임.

IMF 위기 때 허리띠를 졸라맴. 금 모으기 운동. 참 대단한 일임. 국민들이 참여를 함.

일제시대. 독립운동. 만약 모두가 이젠 틀렸다며 자포자기 했다면 진짜 끝나는 것임.

 

2) 하나님을 더욱 의지함.

 

6. 군대 지휘관들을 세워 백성을 거느리게 하고 성문 광장에서 자기 앞에 무리를 모으고 말로 위로하여 이르되

7.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8.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말로 위로.

 

누구를? 백성들을. ? 절망할 상황.

이길 수 없는 앗수르의 군대라는 생각으로 힘이 빠진 상태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무척 중요한 요소.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모세의 죽음. 이스라엘 공동체의 위기. 모세 없이 가나안에 진격해야 함. 그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

 

어제 당회 기도회. 채장로님이 나를 기도하심. 담대하게 해달라고. 꼭 필요한 기도. 내가 흔들리면 교회에 유익이 없음.

그러나 성도들 역시 마찬가지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함.

그것을 요청해야 함.

 

-왜 강하고 담대해야 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은 최고의 능력. 개척 교회 때 늘 하던 말.

개척 교회 안 된다는 것은 사단의 말. 지금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위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앗수르의 군대보다 크심. 하나님을 당할 수 있는 존재는 세상에 없음.

 

-안심하는 백성들.

 

백성이 유다 왕 히스기야의 말로 말미암아 안심하니라

 

잘 받아들인 것임. 그것이 능력임.

아무리 귀한 메시지를 전해도 듣는 이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음.

 

엘리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 한나.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삼상1.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상황은 똑같은데 하나님의 종 엘리의 말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것임. 그리고 하나님은 한나에게 사무엘을 주심.

 

사랑하는 여러분들도 믿음으로 받아들이라. 강하고 담대하라. 그것이 중요한 위기 극복의 요인임. 불안 초조 답답 절망에 빠져 있으면 될 것도 안 됨.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고 맡기는 자세가 필요함.

 

 

3. 다시 흔들릴 수 있는 상황.

 

준비를 갖추고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했음.

그 후 위기가 해결되면 좋은데 다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됨. 이게 참 문제임.

 

9. 그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0. 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3. 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14. 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16. 산헤립의 신하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 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점령하려 하였는데

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1) 딱한 처지를 상기시킴.

 

9. 그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그의 온 군대를 거느리고 라기스를 치며 그의 신하들을 예루살렘에 보내어 유다 왕 히스기야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10. 앗수르 왕 산헤립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예루살렘에 에워싸여 있으면서 무엇을 의뢰하느냐

 

갇혀 있는 상황. 암담한 상황.

 

2) 이간질을 시킴.

 

11. 히스기야가 너희를 꾀어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하거니와 이 어찌 너희를 주림과 목마름으로 죽게 함이 아니냐

12. 이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산당들과 제단들을 제거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다만 한 제단 앞에서 예배하고 그 위에 분향하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지도자를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것임.

마귀가 잘 쓰는 방법.

신천지 등의 이단이 잘 쓰는 방법.

인간 본성이 잘 넘어가는 분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저버리는 일.

 

3) 큰 소리를 침.

 

13. 나와 내 조상들이 이방 모든 백성들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모든 나라의 신들이 능히 그들의 땅을 내 손에서 건져낼 수 있었느냐

14. 내 조상들이 진멸한 모든 나라의 그 모든 신들 중에 누가 능히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건져내었기에 너희 하나님이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15. 그런즉 이와 같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꾀임을 받지 말라 그를 믿지도 말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하였더라

 

그럴듯함.

아니 실제로 그러함. 앗수르를 이긴 나라들이 없음. 다 굴복함. 그리고 지금 유다의 처지도 굴복한 나라들과 별 차이가 없는 상황.

 

이런 경우 믿음을 잃게 되고 절망에 빠지곤 함.

 

4) 하나님까지 조롱함.

 

16. 산헤립의 신하들도 더욱 여호와 하나님과 그의 종 히스기야를 비방하였으며

17. 산헤립이 또 편지를 써 보내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욕하고 비방하여 이르기를 모든 나라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한 것 같이 히스기야의 신들도 그의 백성을 내 손에서 구원하여 내지 못하리라 하고

18. 산헤립의 신하가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 질러 예루살렘 성 위에 있는 백성을 놀라게 하고 괴롭게 하여 그 성을 점령하려 하였는데

19. 그들이 예루살렘의 하나님을 비방하기를 사람의 손으로 지은 세상 사람의 신들을 비방하듯 하였더라

 

세상의 모습이기도 함.

말로 하는 걸로 모자라서 편지를 써서 보냄.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

하나님도 앗수스왕 자기 손에서 유다를 건져내지 못할 것이라고 큰 소리.

 

이런 흐름은 많음.

구 소련. 하나님을 향해 포를 쏘았다는 이야기.

다 붕괴함.

 

 

4.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그런데 흐름은 더 악화. 더 흔들릴 수 있는 상황.

 

이때 제대로된 반응을 하는 히스기야. 지도자의 역할이 참 중요함.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1) 함께 기도함.

 

이사야 선지자와. 합심 기도.

합심기도의 위력. 예수님도 말씀하심.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18.

 

2) 부르짖어 기도함.

 

절박한데 묵상기도하고 있을 순 없음. 소리를 지르며 기도함. 그게 부르짖는 기도임.

 

갈멜산 위의 엘리야. 부르짖는 기도.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왕상18.

 

3) 위기의 상황에서 기도하자.

 

위기를 만난 성도 한 분. 밤마다 기도함. 함께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음. 참 귀함.

답답하고 힘들 때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고 매달리니 복있는 사람.

 

초대 국회. 참 어수선한 상황. 위기 상황.

국회를 기도로 시작.

 

 

초대 국회를 기도로 시작한 나라.

1948531일 오후 2시 대한민국 제1대 국회인 제헌국회가 총 203일의 회기를 일정으로 개원했다. 19485·10총선거의 결과 선출된 198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이승만 박사가 단상에 올라 "대한민국 독립 민주국회 제1차 회의를 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입니다. 먼저 이윤영씨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기도문 전문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 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복을 내리셔서 감사가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 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고 정의의 칼을 빼셔서 일제 폭력을 굽히셨으며, 세계인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써 역사적인 환희의 날이 우리에게 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 만방에 드러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직까지 남북이 둘로 갈린 이 민족의 고통과 수치를 씻어 주시고 우리 민족 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민생의 도탄이 오래 갈수록 이 땅에 악마의 권세만 확대될 것이오니,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독립을 주신 하나님, 이제는 남북의 통일을 주시고 또한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평화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도 기도하자.

 

 

5.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

 

21.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22.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1) 앗수르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

 

천사를 보내심. 앗수르 왕의 진영에서 모든 큰 용사와 대장과 지휘관들을 멸하신지라. 천사 하나만으로도 충분함.

 

도망간 산헤립. 앗수르 왕이 낯이 뜨거워 그의 고국으로 돌아갔더니

 

아들에게 암살. 그의 신의 전에 들어갔을 때에 그의 몸에서 난 자들이 거기서 칼로 죽였더라.

 

하나님을 모욕하고 조롱하고 비방한 대가를 치른 것임.

 

2) 구원받은 유대왕 히스기야와 백성들.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와 예루살렘 주민을 앗수르 왕 산헤립의 손과 모든 적국의 손에서 구원하여 내사 사면으로 보호하시매

 

너무나도 놀랄만한 사건. 일찍이 앗수르의 공격을 받고 버틴 나라가 없음. 그런데 유다는 앗수르 군대를 전멸시킴. 천사의 존재를 모르는 주변 나라들의 눈으로 볼 때는 충격적인 일.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3) 대한민국을 축복하신 하나님.

 

우리나라는 위기였음. 일제시대. 곧 이은 625.

담대히 말씀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있었음. 그 말씀 듣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있었음.

기도의 불길이 이 나라를 뜨겁게 만들었음.

 

우리나라가 이만큼 사는 것은 기적임. 하나님의 축복임.

 

동영상.

 

감사해야 함.

하나님께 영광.

부강해지게 하시는 이유.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라고. 그래서 선교사를 그렇게 많이 보내는 것임.

 

 

결론

 

오늘 설교 제목.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라는 부강해진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온 맘과 뜻 다해 주 사모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예수님 찬양받으소서 예수님 찬양받으소서

죄사했네 우리위해 성령주셨네 예수님 찬양받으소서

 

위로의 성령님이시여 위로의 성령님이시여

우리 안에 계셔서 늘 인도하셨네 위로의 성령님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