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놓친 중소기업 사장
중소기업의 사장이 바쁘게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전에 신앙생활을 하다가 이제 회사가 제법 잘 운영이 되고 하니까 바빠지기 시작하여 도저히 교회에 나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걸려오는 국제전화와 FAX, 회의, 상담, 결재, 등등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실에 누군가 찾아왔습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의 목사님이었습니다. 사장은 바쁘니까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목사님을 그냥 돌려보냈습니다. 목사님은 안타가운 마음이었지만 사장의 태도가 완강하여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사장은 열심히 일을 하며 돈 버는 일에만 몰두했습니다. 일은 성공적이었고 회사는 나날이 번창해갔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죽음이었습니다.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병이 악화되어 죽고 만 것입니다.
죽음이 찾아오기 전 목사님이 찾아온 것이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놓쳐버린 대가였습니다. 성경은 구원의 문은 늘 열려있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구원의 문이 열렸을 때 기회를 잡고 그 문에 들어가는 것이 복입니다.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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