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보고 메뚜기라고 하지 마세요/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중독예방시민연대 공동대표)
집회를 하도 많이 나가니까 제 몸을 염려해주는 분들이 워낙 많습니다(살인적인 스케줄이라나요).
그런데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절 보고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하는 분들이 몇 분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분이 박영민 목사님인데 박목사님 보고 메뚜기라는 말이 싫다고 했습니다 ㅎㅎ
이유가 있습니다.
1) 민13-14장에 하나님께 심판을 받은 10명의 정탐꾼들이 자신들을 메뚜기라고 지칭했습니다.
2) 모세를 통해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들 중에 메뚜기 재앙이 있었습니다. 재앙인 메뚜기라...당연히 싫죠.
3) 세례 요한이 주식으로 삼았던 것이 메뚜기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무척 존경하지만 그 먹이가 되는 건 ㅠㅠ
저 메뚜기 안 할 겁니다. 독수리 할 겁니다. 앞으로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하지 마시고 독수리도 한철이라고 해주세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사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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