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비전교회 고3아이들과의 식사/ 안희환목사(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학생회 때 교회를 잘 다니다가 청년회로 올라가면서 떨어져나가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마귀에게 내어주는 것이니까요. 학생회 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말씀을 심어주고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청년회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보살피며 기도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고3이 되자마자 학생회 담당 교역자와 청년회 담당 교역자에게 신신당부 했습니다. 미리미리 아이들과 사귀고 좋은 만남을 이루어가도록 잘 연계하라고요.
최근에는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애슐리에 가서 함께 식사했습니다. 빠진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참석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기쁩니다. 대학 가고, 취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용사로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어른들의 사명 중 하나는 바로 다음 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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