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사진세상

아름다운 야경의 유혹에 무너지다/ 베스트웨스턴 호텔/ 안희환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안희환2 2017. 11. 9. 00:42

아름다운 야경의 유혹에 무너지다/ 베스트웨스턴 호텔/ 안희환시인(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절 보고 산이 보이는 숙소가 좋은지 아니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숙소가 좋은지 물으시기에 바다가 보이는 곳이 좋다고 했더니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잡아주셨네요.

 

세종시에서 포항까지 직접 운전한데다가 집회 인도까지 했기에 몸이 몹시 피곤했지만 야경이 아름다워서 산책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오랜만에 만난 김영보 피디와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고요. 결국 12시 너머까지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경치 좋은 곳이 있으면 산책할 때마다 참 즐거울 텐데요. 아쉽지만 지역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며 돌고 있습니다. 그게 더 나은 걸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