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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탄교 고위성직자, 크리스천들의 할로윈 축하 위험성을 경고

안희환2 2017. 10. 16. 11:40

전 사탄교 고위성직자, 크리스천들의 할로윈 축하 위험성을 경고        



전 사탄숭배자가 크리스천들의 할로윈 축하에 충격 받았다면서 그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예수의 복음을 영접하기 전 사탄교의 고위 성직자였던 존 라미레즈(John Ramirez)는 Charisma.com에 게재한 기사에서 그가 사탄교에 빠져 할로윈을 축하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할로윈 축하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사탄교 창시자인 안톤 라비(Anton LaVey)는 “나는 크리스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적어도 1년에 한번 사탄을 숭배하도록 허락한 것에 대해 기뻐한다”고 말한바 있다. 어떤 크리스천들은 아이들에게 할로윈 복장을 입히고 ‘Trick-or-Treat’를 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해롭지 않다고 믿지만 라미레즈는 이에 대해 의견을 달리한다.
그는 “우리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탄을 숭배하는데 발빠르게 움직인다. 왜냐하면 그것이 즐겁기 때문이다. 우리는 할로윈 복장을 하며 얼굴에 색칠을 하고, 심지어 교회까지도 할로윈을 축하하기 위해 호박으로 교회정문을 장식한다. 이런 행동은 마치 ‘내 교회가 여기 있다. 네가 가져도 좋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우리는 사탄의식을 행한다거나 인간희생의 의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당신이 할로윈 복장을 하는 순간 사탄이 당신을 소유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렇게 함으로써 당신은 당신의 법적권리를 사탄에게 양도하고 당신과 당신의 아이들이 사탄의 휴일을 축하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아이들에게 할로윈 복장을 허락함으로써 당신의 아이들을 영적인 희생물로 바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사탄숭배자로서 우리에게 할로윈은 매우 특별했다. 우리는 할로윈의 의미와 어두운 밤의 힘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할로윈을 기대하고 있었다. 할로윈은 오늘날 신자들에게 굿프라이데이와 부활절 주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말하는 것과 같다”고 언급했다. 어떤 교회들은 ‘할로윈’이라는 말을 제거하고 대신 ‘하비스트(Harvest)’라고 부르면서 복장을 입히고 캔디를 나눠준다. 이러한 일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한다. 라미레즈는 그 이름을 ‘하비스트 피스트(Harvest Fest)”나 비슷한 크리스천 버전으로 만든 할로윈이라고 할지라도 크리스천들은 할로윈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는 결론에서 “우리가 축하해야할 마지막 수확은 영혼의 수확”이라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