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환 목회단상

신윤진 목사님 목회하시는 부여중앙교회 부흥회 인도/ 안희환(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안희환2 2017. 5. 29. 22:23

신윤진 목사님 목회하시는 부여중앙교회 부흥회 인도/ 안희환(예수비전교회, 기독교싱크탱크 대표)

 

지방에 있고 주변 환경 상 목회하기에 쉽지 않은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력 있는 목회로 교회가 영향력 있는 교회로 우뚝 선 교회들을 보게 됩니다. 올 초에 가서 말씀을 전했던 군위성결교회가 그랬습니다. 허병국 목사님이 부임하신 후 군위성결교회는 그 지역에서 가장 강력하게 사역하는 교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 하나가 지금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는 부여중앙교회입니다. 신윤진 목사님이 부임하신 후 교회에 대한 소문을 계속 듣다가 이번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목회자가 교회를 잘 만나는 것도 복이지만 교회가 목회자를 잘 만나는 것이 정말 큰 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성도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백광현 목사님이 우리 교회 부흥회 인도하러 오셨을 때도 제가 교회에 늘 미안한 마음이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오늘부터 수요일 밤까지 새벽, 오전, 저녁 집회를 인도하는데 성령님이 역사하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다니는 곳마다 성도들이 깨어나고 기도의 불이 붙는다면 이 나라와 한국 교회가 힘을 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