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집은 땅에서 보낸 자료로 짓는다
밴 다이크는 이런 유명하고 풍자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로마의 어
떤 부자가 천국에 가서 천사의 안내를 받아 가며 천국의 여기 저기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한 곳에 와보니 참 아름다운 집이 있었습니다.
아주 근사하고 멋있는 집이었습니다.
이 부자가 깜짝 놀라면서 "도대체 이 집이 누구 집이요." "그 집은
당신이 거느리고 있었던 당신 종의 집이오"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그
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그 사람이 천국에서 이런 집을 소유할 수 있
겠습니까?" 부자가 이렇게 말하자 천사가 대답합니다. "천국에는 실수
가 없습니다. 천국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땅에서 그가
보낸 자료로 이 집을 지었습니다."
한참을 더 가다 보니 무척이나 낡고 허술한 집이 한 채 보였습니다.
이 집 앞에서 깜짝 놀라며 부자가 "도대체 이 집은 누구 집이요?"라고
물었습니다. "당신 집이오"라고 천사가 대답하자 부자는 반문했습니
다. "그럴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 집이 내 집일 수 있겠습니까?"
천사가 다시 대답합니다. "천국은 오류도, 실수도, 착각도 없습니
다. 이 집은 당신이 보낸 그 자료로 지어진 집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물질은 어떤 일에, 그리고 무엇을 위해서 사용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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