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죽어 마땅하다
프랑스의 한 청년이 레지스탕스로 오해를 받아 감옥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는 재판을 받던 중 자기가 얼마나 억울한가 자기 변호를 열심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형 언도를 받게 되자 감방에 돌아와서 그는 자신이 얼마나 억울한가 한방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울며 호소했다. “나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도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감방에는 진짜 레지스탕스가 있었는데, 그 하소연을 들은 그는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조국이 이렇게 어려운데 아무 일도 안 했으니 너는 죽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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