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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설교 스타일의 유래

안희환2 2016. 12. 7. 22:48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설교 스타일의 유래



빌리 그래함이 학생 시절에 그가 조금 자유주의적인 학교를 다니다가 거기
에서 성경을 비판하는 많은 소리들을 들으면서 다소 자기의 신앙이 흔들리
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으므로 이 사람은 성경을 가지고, 설교를 못하게끔 되었습니다. 이런 사
실로 고민을 하던 어느날 밤, 그는 성경을 가지고 시카고에 있는 휘튼 숲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숲속에 들어가서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
님, 제가 여러가지 많은 학문을 접하다 보니까 제 마음 속에 성경에 대한
많은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설교를 할 의욕을 잃어버리
기 시작했고 제 마음 속에 많은 의심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이대 그는 조용한 달빛 아래서 하나님이 자기를 향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고 회고하였습니다. `말씀을 신뢰하라. 그리고 이 말
씀을 그대로 선포하라.`
그가 조용히 기도하는 가운데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그는 이런 결
단을 했습니다. `인간이 알면 얼마나 알 수가 있겠는가! 하나님의 진리보다
내 생각이 더 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오히려 나는 내가 성경을 해
부하려고 해서는 안 되며, 성경의 거룩한 말씀에 의해서 내 생각과 내 모든
논리까지도 의심를 받아야 하겠다.` ` 저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며, 그리고 앞으로 나는 이 말씀을 읽는 그대로 선포할 것입
니다.` 이때부터 빌리 그래함의 유명한 설교 스타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성경은 말하기를 `이라는 말입니다. 내 철학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논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기를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
이렇게 말할때 그 앞에 모든 이성과 생각은 멈추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