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의 독까스 공장
세계제1차 대전때 독일군은 독까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전쟁이 끝나면 독까스 공장을 파괴시킬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전쟁이 끝나고 공장을 없애려고 하니 방법이 없었습니다.
불살라버리면 인근 주민과 동식물이 큰 피해를 입을것 같고
땅속에 묻어버리면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고...
결국 오늘날까지 콘크리이트 폐기물속에 남아 있답니다.
독까스란 만들기는 쉬워도 소멸시키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거짓말이나 험담이나 비판이 그렇습니다.
특히 험담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고
그것으로 입은 상처는 여간해서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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