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의 원인과 치료
전체 성인 인구 3명 중 1명꼴로 불면증을 경험한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현대인들은 갈수록 스트레스와 과중한 업무에 대한 부담으로 밤잠을 설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쉽게 잠을 못드는 경우를 불면이라 하고 잠은 들어도 금방 깨어서 날밤을 새우게 되는 경우를 불매라 하여 구분한다. 사실 불면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정신과적 질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알코올중독 치매 등으로 인해 수면장애가 일어나기도 하며 소화기관이 불편해도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잠이 많고 노인들은 잠이 적어지는 게 인체의 일반적인 생리 변화이다. 그러나 노화 때문이라고 하여도 그 정도가 심하면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 쾌식(快食) 쾌변(快便) 쾌면(快眠)을 건강의 삼요소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주장하는 대략 7∼8시간이며 나이와 체질에 따라 변수가 있다. 몸이 냉한 음적 체질이 몸이 더운 양적 체질보다 많은 수면시간을 필요로 한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수면제만 복용하기보다는 숙면을 방해하는 동반질환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베개의 높낮이를 달리해보는 등 잠자리의 환경을 바꿔보거나 저녁시간의 과식을 줄이고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이완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잠자리에서의 성경묵상과 기도는 단잠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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