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교수가 생물학 책보다 성경을 더 많이 가져가다
90년전에 미국의 생물학 교수 윌리암 클라크 박사가 일본에 교환 교수로 왔다. 그
는 북해도 제국대학으로 가서 생물학을 가르치도록 되어 있었다. 배를 타고 북해도
로 갈 때에 그는 생물학에 관한 책보다는 성경을 더 많이 가져갔다. 일본측 교수가
이를 보고 `생물학 교수가 성경이 무엇에 필요하냐`고 질문하면서 북해도 제국대학
에서는 성경을 가르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클라크 박사는 배를 돌려 북해도로 안 가겠다고 고집했다. 제국대학
당국은 할 수 없이 성경을 과외에 가르치도록 허락하였다.
클라크 박사는 8개월 동안 강의를 하고 다시 본국의 소환을 받았다. 그는 북해도
제국대학을 떠나면서 학생들에게 `청년이여, 대망을 품으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
다. 불과 8개월동안 가르친 성경이지만 학생들에게는 80년간 배운 일반 지식보다 더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클라크 박사의 제자로 일본교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유
명한 우찌무라 간죠라는 제자가 나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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