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다리를 절단한 후 마라톤을 한 사람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특집기사 중 "희망의 마라톤"이 있습니다. 이 기사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은 테리 폭스라고 하는 분인데 캐나다의 청년입니다. 그가 이렇게 유명해진 이유는 18세에 암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른쪽 다리에 의족을 하고 캐나다, 넓은 땅, 대륙을 마라톤으로 횡단하였습니다. 무려 143일 동안 5,084㎞를 뛰어서 갔습니다.
그가 마라톤을 한 목적은 '의족을 한 장애자도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그 무한한 가능성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의 목적은 '나와 같이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어떤 길로든지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로 이렇게 마라톤을 하는 동안에 온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성원을 했습니다. 2340만불을 모금하게 되었고 기네스북에 최고 기금 모금가로 기록될 만큼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해 내었고 이 돈을 암 연구센터에 기증했습니다.
그는 사실 불행한 일을 겪었습니다. 어쩌면 좌절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람이었으나 그 불행을 딛고 일어서서 이것을 새로운 기회를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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