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의 자녀 교육
부잣집 자녀들은 넘치는 재물로 인해 방탕한 생활을 살며 인생을 탕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워런 버핏은 자녀들이 어릴 때부터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돈이 되는 일보다는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가르쳤던 아버지 덕분에 스탠퍼드 대학교를 다니던 피터는 음악을 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하고 새로운 삶을 살수가 있었습니다. 버핏은 아들이 자신과 같은 금융계에서 일하기를 바랐지만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피터 버핏은 이런 아버지의 교육법을 책으로 출간하며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성인이 되는 그 해에 아버지가 선물로 1억 원을 줬는데 그로 인해 오히려 인생에서 방황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값진 경험을 통해 버핏 부자(夫子)는 인생의 의미는 돈이 아니라, 자신이 즐기고 사랑하는 것을 찾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의 인생을 존중하며 각자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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