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과 아비후 ― 불에 타죽은 제사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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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적 사항
1) 나손의 소생으로서 아론의 장자와 차자.
2) 제사장들로서 B.C.1445년에 함께 죽음.
3) ‘나답’은 ‘고상하다’, ‘아비후’는 ‘그는 내 아비’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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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주요 사건
아비 아론의 덕으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며 특권을 누리다가 범죄 함으로 인해 불에 타 죽음으로써 생을 맺는 형제들이다.
1) 범죄 이전
⑴ 모세와 아비 아론과 함께 산에 올라가 하나님께 순종을 맹세함(출 24:1-12).
⑵ 제사장의 직분을 행함(출 28:1).
2) 범죄 이후
⑴ 여호와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불에 타죽음(레 10:1,2).
⑵ 이들의 죽음에 대한 슬픔의 표현도 금지됨(레 10:6).
⑶ 이들의 죽음에 이유
① 번제단의 불이 아닌 다른 불로 분향함(레 16:12;민 16:46).
② 술에 취한 상태에서 분향함(레 10:9).
③ 금지된 지성소에 들어가려 함(레 16:1,2).
④ 이들의 시간은 규정되어 있는 시간이 아니었음(출 30:7,8).
⑷ 무자한 채로 죽어 대가 끊어짐(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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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업적
1) 아론의 아들를. 2) 아비의 뒤를 이어 대제사장이 될 자.
3) 성막의 제사를 담당함. 4) 율법에 명한 대로 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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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점
1) 하나님의 명령, 곧 율법을 가볍게 여기고 범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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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교훈
1) 이들이 율법을 범한 것이 무지의 소치이든 교만으로 인한 고의이든, 이들의 범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행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을 재확인하게 된다(신 5:29).
2)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죄의 결과는 죽음이다(롬 6:23).
3) 이들의 죽음은 하나님의 계명을 가볍게 여긴 결과인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중 어느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잠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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