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놀라운 고백들
다음은 링컨의 언론계에 있는 그의 친구 노아브룩스에게 한 말이다.
"나는 다른 방향으로는 가지 못하게 하는 위압적인 신념 때문에 꼭 그 방향으로 가곤 했던 것이 여러번 있었다네."
재무성 기록관 L.E. 치텐덴과의 대담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대리인으로 이용하시며, 인간생활에 직접 관여하신다는 것은 성경에 가장 명백하게 서술되어있는것 중의 하나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대한 증거를 수도 없이 경험했으며, 내 의지 밖의 어떤 다른 힘에 의해서 조종 됐던 경우를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그 힘이 위에 계신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론상으로는 가시적인 근거가 없어서 결정할 길이 막막할 때도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를 명백하게 제시받곤 했던 것입니다. 나 자신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한 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한 식으로 결정한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그 결과가 불만족스러웠을 때이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서 결정한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는 후회하게 됐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시키는대로 하라거나 하지 말하는 의견에 따라서 결정한 때는 언제나 그 결과가 만족스러웠죠.
또, 하나님께서는 중대사의 결정에 있어서는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알려주십시다."
한 목사가 "주님께서는 우리 편이셨습니다"하며 대통령에게 희망을 말한 적
이 있었는데, 링컨은 그 말에 찬동하지 않고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여 설명했다.
"나는 내가 아는 바 대로 주님은 '어느상황'하에서도 '정의'의 편에 서신다는 데는 전혀 염려치 않습니다. 그러나 나와 이 나라가 주님의 편에 서는 것이야말로 나의 끊임없는 갈망이자 기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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