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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남친 깨무는 엽기적인 女 등장에 '전원 경악'

안희환2 2011. 6. 14. 13:43

6년간 남친 깨무는 엽기적인 女 등장에 '전원 경악'
OSEN|
입력 2011.06.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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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인턴기자] 시도때도없이 남자친구를 깨무는 엽기적인 여자친구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사랑은 아픈 건가요?'라는 고민을 갖고 한 남성이 출연했다.

이 출연자는 여자친구가 시도때도없이 깨물어 온몸에 상처투성이라고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여자친구는 "멍이 든 모습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느냐"는 MC의 질문에 "멍든 모습이 더 좋다"라며 "삼겹살도 도톰하게 썬 게 더 맛있는 것처럼 겨드랑이 살도 탱탱하면서 쫄깃쫄깃해서 더 맛있다"라고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해 녹화장에 있던 모든 사람을 경악게 했다.

이어 "처음에 멍든 것을 봤을 때 괜히 뿌듯하고 그랬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제일 좋아하는 부위는 가슴 옆 살"이라며 "싫어하는 부위는 팔꿈치"라고 말했다.

MC 이태균은 정찬우에게 한 번 물려보라고 말했고 여자친구에게 물린 정찬우는 고통에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