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들

겸손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특징들

 

딕 티비츠의 ‘용서의 기술’에는 겸손이 어떤 것인지를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내가 생각하는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겸손.

 

교만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절대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2) ​내가 가진 기준이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겸손.

 

자신의 기준을 절대화하면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집니다. 자신이 훈련을 시켜야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다른 사람들을 훈련생 취급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은 모든 지식의 극히 일부분이라는 겸손.

 

가득 차 있는 깡통을 조용합니다. 조금만 차 있는 깡통이 요란스럽게 소리를 내는 것이지요. 자신의 지식이 극히 좁고 얕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함부로 나서지 않을 것입니다.

 

4) ​내가 상처 입은 상황이 모두 상대방의 잘못은 아닐 수도 있다는 겸손

 

교만한 사람은 늘 남 탓을 합니다. 그러나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실수나 잘못이 무엇이었는지 돌아봅니다. 그러니 성장하는 것이겠지요.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