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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이 술과 담배를 안 한 이유
안희환2
2019. 2. 1. 03:46
링컨 대통령이 술과 담배를 안 한 이유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후 링컨 대통령이 마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습니다. 그 옆에 대령이 한 명 앉아 있었는데 위스키 병을 가방에서 꺼내 들고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각하, 한잔 하시겠습니까?”
링컨은 손을 내저으면서 말햇습니다.
“나는 술을 못 마신다네.”
조금 후에 대령은 담배를 권했습니다. 그러자 링컨 대통령은 대령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대령.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마지막 부탁을 했네. 술과 담배를 일생동안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달라는 것이었지. 나는 어머니가 편히 눈을 감으실 수 있도록 하려고 일생 술 담배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했네. 목숨처럼 이 서약을 지키겠다고 말했지. 당신이 나라면 술 담배를 할 수 있겠나?”
그러자 대령이 말했습니다.
“저라도 술 담배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게 그런 어머니가 있었다면 나도 대통령이 되었을 것입니다.”
링컨 대통령의 어머니는 가난해서 링컨에게 돈을 물려주지는 못했지만 돈보다 더 값진 것을 물려주었습니다. 성경과 올바른 가르침을 남겨주었으니까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